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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18

‘사업비 증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차질없이 추진 물가 상승 등 사업비 늘어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 면제 증액 규모 등은 KDI와 협의 물가상승 등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공사일정 연기가 우려됐던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 증액에 따른 타당성 재조사를 검토했던 기획재정부가 사업 지연에 따른 공사비 상승 등 광주시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해 재조사를 면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7일 최근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과 관련해 타당성 재조사 면제를 결정했다. 광주시는 2010년 최초 사업비 확정 후 물가상승, 안전장치 강화와 관련한 법 개정, 현장여건 변화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한 만큼 타당성 재조사 없이 증액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2단계 사업 예산이 기.. 2022. 1. 25.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9300억원 증액 필요 광주시 “물가·지가 상승 등 불가피”… 정부에 증액 요청 공사비 3조1414억으로 치솟아 공사 차질·재정난 우려 광주시가 정부에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를 최대 9300억원 증액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증액은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설계 변경 그리고 부정확한 예측 탓으로, 정부와 예산안 협의 과정 등에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는 애초 2조2114억원(국비 1조3268·지방비 8846)에서 최대 3조1414억으로 치솟고, 지방비 부담도 1조2600억원대로 늘 수 있어 향후 광주시의 재정 압박이 심각해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 광주시가 현재 기획재정부와 내년도 예산안 증액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이지만, 정부가 난색을 표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향후 공.. 2021. 10. 31.
광주도시철도 2호선, 안전·편의성 두마리 토끼 잡는다 고무바퀴 방식 운행…타이어 펑크 감지장치 시스템 설치 분진·오염물질 유입 차단 ‘완전밀폐형 스크린도어’ 설비 고무바퀴 방식으로 운행되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시민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완전 밀폐형 스크린 도어’와 타이어 펑크 감지 장치 등을 포함한 고기능 ‘차량 시스템 안전 관리 장치’를 도입한다. 26일 광주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차량의 탈선과 전복 방지를 위해 궤도 양측면에 안내가이드 레일 등 구조물을 설치한다. 또 안내륜(차량 좌우방향의 안내를 위해 설치한 수평방향 바퀴) 완충장치를 적용하고, 궤도와 안내륜에서 발생하는 좌우 진동과 충격을 흡수해 차량 내부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호선 차량 타이어에는 펑크 감지장치를 설치한다. 종합관제실에서 타이어 이.. 2021. 10. 26.
코로나에 발길 ‘뚝’…광주 지하철 하루 이용객 3만명↓ ■호남통계청 ‘광주도시철도 역세권 분석’ 지난해 하루 평균 7만3325명 승하차…전년비 30%↓ ‘금남로 4가역’ 5년 연속 이용객 1위 상무역 6380명…남광주역 제치고 2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지난해 일평균 광주도시철도 1호선 이용객이 전년보다 3만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개 역 가운데 5년 연속 금남로 4가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았고, 인원 감소율도 가장 높았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도시철도 역세권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호선 승하차 인원은 하루 평균 7만3325명으로, 전년보다 29.9%(-3만1212명) 급감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1호선 이용객은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최근 5년 동안 광주 1호선 일평균 승하..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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