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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18

광주 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 지역경제 ‘훈풍’ 광주 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사 일정에 맞춰 지역업체 인력고용과 지역 장비 사용, 신속한 예산 집행이 이뤄지고 있어서다. 12일 광주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착공한 2호선 건설 공정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073억원 규모 공사계약이 체결됐다. 토목, 구조물, 지반보강, 조경, 지장물 이설 등에서 주요 기반 시설을 만드는 데 지역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철강과 복공판 등 건설자재와 굴삭기 등 지역 업체 건설 장비 등이 투입되고 현장에는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있다. 착공 후 현재까지 고용된 연인원 4853명 가운데 지역 인력은 연인원 4698명으로 파악됐다. 지.. 2020. 7. 13.
갑작스런 끼어들기 빈번…양보운전 절실 광주일보 공익 캠페인 '교통사고 줄입시다' 지하철 공사에 사라진 차선 2일 오전 8시께 광주시 남구 미래아동병원 앞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들 후미에 정지등이 들어왔다. 이내 여기저기서 경적소리가 터져 나왔다. 차량들의 갑작스러운 정차는 다름아닌 1차로 차량들의 끼어들기 탓이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한 개 차선이 축소되면서, 1차로를 타고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들이 갑작스레 사라진 차선을 보고 당황, 2차로로 차선변경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면 경적소리와 사소한 다툼으로 교통 지옥으로 변한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진행 중인 서구 월드컵경기장 인근도 공사에 따른 차선 감소로 혼잡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동구 필문대로상 조선대 앞에서 지산사거리 또는 ..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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