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2118 CNN에 소개된 여수 향일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 선정 선암사·송광사·화엄사도 여수시는 CNN이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여수 향일암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자 CNN 여행섹션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한국 900개의 사찰 중 미국 방문객들을 위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향일암이 소개됐다. 이 기사에는 향일암은 2009년 몇몇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남해안 절경 중 금오산과 더불어 한국의 절경으로 꼽힌다며, 향일암 일출제에 대한 내용도 간략히 소개했다. 한편, 이날 기사에는 전남 명승지인 순천 선암사와 송광사, 구례 화엄사도 함께 실렸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여수 돌산에 ‘명량2’ 세트장 들어선다 국내 대표 해양휴양관.. 2020. 2. 5. 익산 ‘독립운동 상징’ 남부시장 인근 근대역사 품은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 국비 등 142억원 투입 역사 재정립·환경개선 추진 익산시가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인 남부시장 인근지역을 근대 역사를 품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의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 재도약의 꿈’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2023년까지 국비 85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인화동 남부시장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업은 역사와 문화재생을 통한 역사의 재정립,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것이다. 시는 국비와 함께 총 142억원을 투입해 남부시장 일대 11만4500㎡에 대한 가로 간판 정비와 노후주거지에 대한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 생활 여건을 향상시킨다. 또 상권 회복을 위한 솜리상생상회 조.. 2020. 2. 5.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고 일회용마스크 재사용 자제 신종 코로나 예방 어떻게 급하게 병원 이용할 땐 광주·전남 선별진료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질병관리본부는 가장 좋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은 손씻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서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빼먹기 쉬운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도 꼼꼼하게 씻는 게 좋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는 건 삼가야 한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일반 피부를 뚫고 들어가진 않지만 눈, 코, 입 점막 등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바이러스가 환자의 눈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이는 환자의 침 등이 눈에 직접 들어가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빌 때 전염될 수 있다는 정보가.. 2020. 2. 5. 혼란 가중시키는 환자 가족 정보 무분별 유출 수사 착수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공문 유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타고 개인정보가 급속도로 퍼날라지면서 자칫 2차 피해 및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확진 환자의 이동 동선에 대한 근거없는 ‘가짜뉴스’까지 급속도로 유포되면서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킨다는 우려가 커 신속한 수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광주지방경찰청은 4일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에 대한 현황과 조치 내역, 향후계획 등을 담은 공문서 사진이 SNS로 유포되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 보고’ 라는 공문서 형식의 문건으로 16번째 환자의 주거지를 비롯, 가족관계, 최.. 2020. 2. 5. 이전 1 ··· 505 506 507 508 509 510 511 ··· 5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