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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2118

신종코로나 광주도 뚫렸다 16번 확진자·가족 동선 따라 흐르는 ‘불안’ 신종 코로나 확진에 다중이용시설 기피 … 공포 확산 관련 병원·학교·유치원 뒤숭숭’… SNS에 가짜뉴스도 광주·전남 전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패닉에 빠졌다.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다중집합장소를 꺼리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광주·전남 전역을 뒤덮고 있다. 특히 공항 입국장에서부터 병원에 이르기까지 주요 검역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지역민의 공포감은 더욱 깊어지는 분위기다. 4일 찾은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광주21세기병원 앞에는 불안감에 발을 동동 구르는 환자 가족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이 병원은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020. 2. 5.
KBO, 디자인·영상 제작 대학생 객원마케터 모집 KBO가 리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모집한다. 객원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KBO리그를 경험하고, 올스타전, 골든글러브 시상식 등 KBO의 주요 행사들에 참여한다. 이들은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인스타그램 및 KBO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용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다. 객원마케터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8명이 선발된다.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영상 제작, 디자인 작업, 사진 촬영, 칼럼 작성 능력 등이 뛰어난 대학생을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객원마케터는 KBO리그 전 구장 출입이 가능한 2020시즌 AD카드와 단체복, 활동비를 받는다. 지원서는 12일까지 이메일(kbop@koreabasebal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 2020. 2. 4.
지역 유통업계 “코로나 확산…마스크 사재기 막아라” 광주·전남 대형마트 3사 ‘KF94’ 품절 고가품만 남아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품귀현상 심화…구매량 제한 나서 4일 광주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대형마트 3사의 ‘KF94’ 마스크 재고가 바닥나면서 각 업체는 구매량 제한에 나서기까지 했다. 이날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3개 대형마트에서 미세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성인전용 ‘KF94’는 모두 품절된 상태다. 일부 매장은 어린이용 소형 마스크나 1개당 가격이 1만3900~2만5900원인 고가 제품만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 대형 유통매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마스크 사재기’를 막기 위해 구매량 한정을 꺼내들었다. 이마트는.. 2020. 2. 4.
신종코로나 여파 토익 시험 연기 신청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영어 토익(TOEIC) 시험을 주관·시행하는 한국토익위원회가 이례적으로 시험 연기 신청을 받아주기로 했다. 한국토익위원회는 3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는 수험자는 9일 토익 시험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5일 낮 12시부터 홈페이지 토익 연기 신청 홈페이지에서 연기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20일까지 정기시험 일정 안에서 어느 날짜나 선택할 수 있다. 위원회는 신종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환자, 격리대상자와 그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시험을 연기하거나 응시료를 전액 환불해줄 수 있다고 했다. 위원회는 또 9일 토익 시험장에서는 모든 수험자에게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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