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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2118

‘빛이 남긴 감정-AP사진전’ 3월 1일까지 김대중센터 AP통신은 UPI, 로이터, AFP 등과 함께 세계 4대 통신사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도 매일 2000개, 연간 100만개의 AP 사진이 세계의 톱 뉴스를 장식한다. 1848년 뉴욕의 6개 신문사가 입항하는 선박으로부터 유럽 지역 뉴스를 공동취재하기 위해 설립한 항구조합(harbor association)에서 출발한 AP통신은 격동하는 세계사를 앵글에 담아왔다. ‘빛이 남긴 감정-AP사진전’이 오는 3월 1일까지 김대중센터 열린홀에서 열린다. ‘빛의 기억, 찰나의 역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AP통신사 사진작품 중 대표작 2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작은 사진 속에 스민 감정, 온도, 기억에 주목했다. 이번 사진전은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빛이 남긴 감정’에선 카메라가 따라간 하루.. 2020. 2. 12.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 152명 자가격리 해제 격리 대상 297명으로 감소 국내 16·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한 시민 152명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해 141명이 환자들과 접촉 시점으로부터 14일이 지나 격리 해제됐다. 지난 10일 격리 해제된 11명을 포함한 자가 격리 해제 인원은 152명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두 환자 접촉자는 모두 449명이며, 아직 격리 중인 접촉자는 297명이다. 접촉자와 감염 의심자 등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282건 중 16·18번째 환자 등 2건만 양성판정이 나왔다. 접촉자 다수가 격리돼 있는 21세기병원(24명), 소방학교 생활관(36명)의 격리 해제 시점은 19일 0시다. 한편, 국내에선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30세.. 2020. 2. 12.
“광주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서둘러야” 호남권역 전문병원 조선대병원 선정 후 행정절차로 설립 지연 감염병관리지원단 설치 광주시·의료계 소극적 대응에 어려움 사스, 메르스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광주지역에 감염병 전문병원과 감염병관리지원단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각종 행정절차로 지연되고 있는데다, 감염내과 등 전문의사 등으로 구성되는 감염병관리지원단 역시 광주시와 지역 의료계의 소극적 대응으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8월 조선대학교병원을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했다. 국비 408억여원을 지원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에 36개 음압 병상을 갖추도록 했다. 현재 광주·전남에 음압시설을 갖춘 .. 2020. 2. 11.
탈당 경력서 일자리 대책까지…송곳 질문에 예비후보들 진땀 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경선 후보 면접심사 이모저모 전남 11개조, 광주 6개조 진행 자기소개 뒤 4~6분 질의응답 단체장 재선 실패 이유 묻기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4·15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광주·전남지역 50명의 지역구 공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시작했다. 면접 장소인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주변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광주 14명, 전남 36명의 예비후보들은 오전 일찍 KTX 등을 이용해 지역구를 출발, 여의도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대부분 전날 늦은 밤까지 공천 면접에 대비한 듯 피로가 가시지 않은 얼굴이었다. 면접이 시작되기 전 여의도에 도착한 예비후보들은 찻집과 주변 지인의 사무실 등을 찾아 최종 면접 점검을 하는 등 막판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않았다. 특히 전날..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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