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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2118

투표 혁명… 당신의 한 표가 세상을 바꾼다 지역구 254·비례대표 46명…법안 제정 등 큰 역할 광주·전남 18명 선출 … 호남정치 위상 회복 ‘과제’ 10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제22대 총선 투표의 날이 밝았다. 국민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는 역사가 되고,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22대 국회를 구성할 의원을 뽑는 총선 투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000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회의원 300명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정부 예산안을 의결·감시하는 강력한 권한을 갖는다. 특히 시간이 갈수록 고립되는 ‘호남정치’의 위상을 회복하고, 광주·전남이 정치 변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도 이번 총선을 통해 토대가 짜여질 전망이다. 수도권 포화에 따른 지방 소멸 해결책과 지역 경제 발전의 중장기 .. 2024. 4. 10.
완도 광어 양식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완도의 한 광어 양식장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잠을 자던 주민 5명이 대피했다. 8일 완도소방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완도군 신지면 송곡리의 한 광어 양식장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1동과 광어 양식장 외벽 일부 등을 태우고 1시간 50여분만에 꺼졌다. . 주택에는 광어 양식장 주인 가족 4명과 동티모르 출신 외국인 노동자 1명이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듣고 잠에서 깬 광어 양식장 주인이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를 깨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꿀벌 ‘실종 시대’…배농가 ‘Bee명’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 2024. 4. 8.
“정치에 관심 없는 이유? 정쟁·말 뿐인 공약…‘청년 고민’ 담았으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31.28%)를 보이는 등 열기가 뜨겁지만 젊은층(18~29세)의 관심을 끌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에 대한 불신, 상호 비방과 말싸움만 계속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 청년들의 관심사가 반영되지 못한 공약 등이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진행한 2차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포인트, 응답률 17.9%, 전화면접 방식, 표본 프레임 무선전화가상번호 89.4%·유선전화RDD 10.6%)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2024. 4. 8.
고흥 앞 해상서 낚시어선과 어선 충돌로 낚시객 3명 다쳐 고흥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부딪혀 낚시 어선 승선원 3명이 다쳤다. 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고흥군 도양읍 시산도 해상에서 낚시어선 A(9t·승선원 17명)호와 양식장 관리선 B(14t·승선원4명)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 타고있던 낚시객 3명이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호는 선체 오른쪽 선미 부분이 파손됐으며 B호는 큰 피해 없었다. A호 승선원은 경찰에 “항해 중 B호가 갑자기 옆쪽에서 들어와 충돌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항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나주 축사 화재로 돼지 650여마리 폐사 나주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650여마리가 폐사했다. 6일 나주소방에..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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