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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2118

완도 해산물 맛·영양 만점 이유 있었네 해수·해산물 영양학적 관계 군, 연구 용역 결과 보고회 갯벌·암석 영향 영양분 풍부 완도 해산물이 맛있는 이유는 뭘까. 완도군은 완도 해산물의 우수성은 해저 맥반석 기반암, 갯벌, 해수 성분의 영향으로 비롯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해양환경과 해산물의 영양학적 관계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연구 용역을 했다. 최근 열린 ‘완도 지역 해수 성분과 해산물의 영양학적 관계’에 대한 최종 보고회에서 순천대학교 김정빈 교수와 전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완도 지역 연안 해수의 화학적 성분(유기탄소, 용존 무기 영양염, 미량원소)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태훈 교수는 완도의 해산물 양식장 주변 해수를 대상으로 계절별(총 4회) 영양염류와 미량금속 성분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완도 지역.. 2023. 6. 28.
여름방학 맞은 대학가 알바 구하기 ‘별따기’ 엔데믹 이후 첫 방학…고물가에 대학생들 알바 구하기 전쟁 96% “아르바이트 하고 싶어”…알바생 21% “‘n잡’ 할 계획” 불경기에 소상공인 구인 줄고 힘든 일 기피 추세 ‘미스매치’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재학 중인 전의진(24)씨는 최근 고물가로 식비 등 생활비가 급상승하자 아르바이트(알바)를 하려 했다가 진땀을 뺐다. 구인공고 사이트를 쥐잡듯 뒤져봐도 엔데믹이 무색하게 알바를 구하는 업체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고, 최저임금조차 안 챙겨주는 편의점 구인공고만 수두룩했기 때문이다. 전씨는 “코로나19도 끝나고 고물가로 밥값 챙기기도 힘들어서 그런지 어쩌다 괜찮은 알바 공고가 뜨면 수십명이 몰려들어 경쟁하니 전쟁통이 따로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동신대를 다니는 정효선(여·20)씨는 이번 여름방학 내내 .. 2023. 6. 26.
조금씩 분명히 행복해지는 습관 - 탈 벤 샤하르 지음 “나는 나의 불행 때문에 행복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우울증이라고 의학적으로 구분 짓는 문턱을 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때 슬픔과 스트레스를 깊게 경험했고 그로 인해 긍정 심리학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지금은 행복한가요?’에 대한 나의 대답은 ‘모르겠어요’ 이지만, 예전보다 더 행복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하버드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강의’,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로 불리는 ‘행복’ 수업을 통해 전 세계에 행복학 열풍을 일으킨 ‘긍정 심리학의 대가’ 탈 벤 샤하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 ‘조금씩 분명히 행복해지는 습관’을 펴냈다. 코로나바이러스 종식이 선언됐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경제 성장은 둔화됐다. 미래에 대해 희망보다는 불안을 느끼는 사람도 더 많아졌다. .. 2023. 6. 25.
광주FC, 2247일만에 전북현대 잡았다…이순민·이건희 ‘마수걸이포’ 2017년 4월 30일 1-0 이후 전북전 승리 김한길 ‘무효골’에도 난적 잡고 5위 점프 광주FC가 2247일 만에 전북현대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만들었다. 광주는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1 19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통산 100번째 경기에 나선 김한길의 골이 비디오 판독 끝에 취소됐지만 이순민과 이건희가 나란히 시즌 첫 골을 장식하면서 승리를 만들었다. 2017년 4월 30일 1-0 승리 이후 2247일 만에 기록된 전북전 승리다. 경기 시작과 함께 전북이 먼저 공세에 나섰다. 20초 만에 한교원이 슈팅을 날리면서 기싸움에 나섰다. 9분에는 전북 하파 실바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향했고, 이준이 몸을 날려 공을 막아냈다 전반 13분 아찔한 장면에서도 ..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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