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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2118

초복 앞두고 값 오르는 보양식…유통업계 할인 나선다 롯데마트 10~11일 백숙용 영계 최대 40% 할인 이마트 6~12일 여름 먹거리 할인 행사 추진 다가오는 초복(7월 11일)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보양식 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행사에 나선다. 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재료를 비롯해 보양식 재료를 할인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우선 최근 닭고기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것을 감안,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백숙용 영계를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40%까지 할인해준다. 이밖에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삼계탕 제품과 전복, 장어 등 보양식 수산물 식재료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슈퍼 역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삼계탕용 무항생제 영계와 간편식 삼계탕 등을 할인한다. 이마트도 초복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2023. 7. 5.
“외국어로 논문 쓰기 도움 주는 연구하겠다” 2023 으뜸인재 독일서 박사 과정 이루리씨 유학생 ‘학술적 글쓰기’ 무료 상담…소녀상 지키기도 앞장 “고국서 외국어 교육 인식 개선·정보 격차 해소 역할 할 것” “힘들게 유학와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성과와 과정, 경험 등을 논문에 소개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할까요? 외국어로 논문 쓰는 게 말하는 것, 시나 소설 쓰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잖아요. 딱히 물어볼데도, 도움을 요청해볼 기관도 없으니까요.각 분야의 인재들인데….” 올해 전남 으뜸인재로 선정돼 독일에서 박사 과정을 준비중인 이루리(34)씨가 유학생들이 호소하는 학술적 글쓰기의 어려움을 전공 분야 박사 논문 주제로 삼은 이유다. 정확한 박사논문 주제는 ‘외국어 글쓰기 교수학습 분야를 학술적 글의 상호텍스트성을 중심으.. 2023. 7. 5.
여수시, 올해 청년창업자금 12억900만원 지원 지난해보다 지원금 18.6% 증가 민선 8기 공약사업 2건 추진 여수시가 청년 창업자 자금으로 전년보다 18.6% 늘린 12억900만원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여수시가 올해 청년 창업자에게 지원한 창업자금은 12억900만원(68명)으로, 1년 전 10억1900만원(57명)보다 18.6%(1억9000만원) 증가했다. 여수시는 올해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청년도전창업 지원사업’과 ‘청년소상공인 맞춤형 방문컨설팅’ 등 시비 자체 사업 2건을 추진했다. 올해 청년 창업지원 사업에서 43명은 8억7900만원 상당 국·도비를 지원받았으며, 25명은 시비 자체 사업으로 3억3000만원을 받았다. 재단법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성공 청년 창업자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을 .. 2023. 7. 4.
함평군, 일제강점기 시집 ‘진례풍아’ 향토문화유산 지정 당시 학교면 진례 주민들 시모임 6년간 250여 수 발간한 시집 함평에 전해지는 유일한 원본 함평군이 일제강점기에 지역에서 나온 ‘진례풍아’(進禮風雅·사진)를 지역 향토문화유산 3호로 지정했다. ‘진례풍아’는 학교면 진례 주민들이 일제강점기 말 6년여간 22회 시 모임을 가지면서 나눈 시 250여 수를 발간한 시집이다. 진례시사(進禮詩社)는 지난 1944년부터 1949년까지 운영된 함평군의 유일한 시사이다. 시사는 서로 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를 나누던 풍류의 장소이자 모임을 말한다. 해당 시집은 함평에 전해지는 유일한 진례풍아 원본이다. 진례시사에 직접 참여하고 책자 간행 당시 서문을 쓴 후손가가 보존해온 점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함평군 측은 설명했다. 또 시사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됐던 학교면 진..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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