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술의전당21 詩로 노래하는 ‘광주의 아리랑’ 31주년 맞은 재능시낭송협회광주예술의전당서 내일 공연5·18, 남도의 노래 등 모티브시낭송·시극·라틴송 등 다채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광주재능시낭송협회(회장 김문순·재능시낭송협회)는 그동안 시낭송 전문 단체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993년 광주에서 창립된 지역 최대 시 낭송 단체로 그동안 정기적인 시낭송을 비롯해 공연을 선보여왔다.재능시낭송협회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시(詩)로 노래하는 광주의 아리랑’ 정기공연을 개최한다.11일 오후 7시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 퍼포먼스를 비롯해 시낭송, 시극, 라틴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광주시 문학진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시인을 알리고 보석 같은 시를 시낭송, 시 퍼포먼스, 시극 .. 2024. 7. 10. “합창 관객의 확장성 위해 예술 요소들의 ‘균형감’ 유지에 전념할 것” 광주시립합창단 임창은 신임 예술감독 선임...26년 6월까지아마추어와 프로 어우러지는 무대...어린이 관객 위한 기획도“‘광주’라는 수사가 주는 영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합창’ 공연에 광주라는 색을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 중이죠. 일단은 춘천에서의 경험처럼 ‘차와 해설이 있는 마티네 콘서트 휴(가칭)’를 진행하거나,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로비의 울림을 활용하는 ‘로비 콘서트’ 등 다양한 기획을 검토 중입니다. 여러 아이디어, 선진 사례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외부의 소리에 마냥 흔들리지 않고, 저만의 예술 비전과 소신을 갖고 균형감을 유지하는 ‘뚝심’이라 생각합니다.”지난 2일 광주예술의전당 광주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만난 임 지휘자의 말이다. 그는 대전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춘천시립합창단.. 2024. 7. 9. “가슴 속 묻어둔 고민 나누며 ‘오은영 표’ 위로 받으세요” 오은영 토크 콘서트 ‘날마다 당당당’ 14일 광주예술의 전당남녀노소 누구나 이야기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 마련퓨전 밴드 ‘두번째 달’·‘싱어게인 2’ 오열 음악 공연도‘진심을 다한 위로와 감동을 더하는 음악.’‘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의 토크 콘서트 광주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콘서트에 이어 ‘더할나위없이 날마다 당당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오 박사의 강연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다.그가 광주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2년 열린 키즈랜드 콘서트가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무대는 대상을 확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함.. 2024. 7. 1. ‘바흐는 왜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게 됐을까?’ 스튜디오 공작 ‘피아니스트 허효정 인문학 리사이틀’…6월 7일 광주예술의전당 왜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게 됐을까.스튜디오 공작이 ‘피아니스트 허효정의 인문학 리사이틀 II -왜 바흐인가?’를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친다.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태생에 대해 인문학적 토크와 작품 연주를 곁들이는 ‘인문학 리사이틀’을 표방한다. 지난 2019년 서울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6년째 광주, 대구, 대전 등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리즈다.바흐의 ‘푸가의 기법’, 륄리의 ‘조곡’ 등을 감상하며 인문학 세미나 방식의 토크쇼를 감상할 수 있다. 총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롱기누스의 숭고론과 역사 가운데 남은 음악’, ‘살아남은 음악과 숭고’, ‘살려 남긴 음악과 숭고.. 2024. 5. 26. 이전 1 2 3 4 ···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