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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의전당17

광주시립교향악단, 유유자적 배우며 듣는 클래식 ‘GSO 오티움 콘서트 Ⅲ’ 30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파가니니·베르디 등 거장 음악 감상 북부의 거장 그리그와 시벨리우스부터 남부의 거인 파가니니, 베르디까지… 클래식 명장들의 음악을 입문자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음악회가 열린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고 광주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GSO 오티움 콘서트 Ⅲ, ‘South vs North’가 오는 30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유럽 북부에서 음악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그리그와 시벨리우스, 남유럽과 지중해의 대표 음악가 파가니니와 베르디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남·북부의 대표적 작품들을 모두 담아내는 풍요로운 얼개가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광주시향 부지휘자 김영언과 비올.. 2023. 6. 22.
광주예술의전당 재개관 기념 'Arts Week' 15~18일 광주예술의전당 재개관을 기념하는 특별기획 Arts Week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오는 15~18일까지 대·소극장을 비롯해 야외무대(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Arts Week는 시립예술단부터 유키 구라모토 공연까지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 가까이 예술’이라는 주제에 맞게 문화예술의 친밀감을 높이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15일(오후 6시30분)에는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시립예술단의 무대로 아트 위크의 문을 연다. 첫 무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대금 중주 ‘애가’와 해금 3중주 ‘기분 좋은 날’이 장식을 하고 시립합창단의 남성콰르텟 ‘행복을 주는 사람’, ‘O! Happy Day’가 이어진다. 시립창극단은 ‘부채춤’과 ‘판굿’으로 한국 무.. 2023. 6. 9.
빈 심포니 지휘 장한나 무대 만난다 광주예술의전당 재개관 무대 11일 대극장…브루스 리우 협연 광주문예회관이 광주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바꾸고 재개관 기념 특별 기획음악회를 연다. 오는 11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재개관 기념으로 무대에 올리는 ‘빈 심포니 & 장한나 내한 공연’이 그것. 장애를 극복한 예술가의 외침이 담긴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과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초여름 예술의전당을 찾은 관객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빈 심포니는 지난해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맞아 브람스와 베토벤의 음악으로 한국 클래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케스트라다. 특히 올해는 지휘자 장한나·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와 함께 관객들을 맞는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는 광주문예회관이 광주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여는 특별 음악회로 기대.. 2023. 6. 2.
확 늘어나는 문화·예술 인프라…광주 일상이 즐거워진다 문예회관, 리모델링 후 6월 첫 공연 ‘문학인 숙원’ 광주문학관 7월 개관 한예종 광주캠퍼스 개교 예술영재 교육 5개 권역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올해 완료 상무소각장 ‘광주대표도서관’ 변신 사직공원 수영장에 상설공연장 광주에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광주 문화지도가 변하고 있다. 지난해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과 광주실감콘텐츠 큐브(GCC)가 문을 연 데 이어 올해는 광주문학관이 개관하고 리모델링을 마친 광주문예회관도 다시 문을 연다. 내년에는 광주대표도서관이 완공되며 아시아예술정원사업도 준공 예정이다. 2022년~2024년 완공 예정인 문화인프라를 통해 변화되는 광주 문화 지도를 만나본다. 광주문예회관(이하 회관)은 개관 32년만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다. 시민 설문을 거쳐 ‘광..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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