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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행20

‘남도맛기행’ 광주·전남 관광 활성화 불씨 살렸다 광주·나주·목포·담양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 ‘지방소멸 대응’ 기여 외국인 팸투어·미션 투어 등 성과…이천수 운영 유튜브 채널 노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타임캡슐을 열어본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목포에서 맛본 싱싱하고 맛있는 갈치조림도 기억에 남아요.” 광주시에 거주중인 일본인 아리사(여·30대)씨는 지난 11월 진행된 ‘남도맛기행’ 외국인 팸투어에 참가한 이후 남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날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33명은 광주, 나주, 담양 등 광주·전남 각지를 돌며 고즈넉하면서도 톡 쏘는 남도의 멋과 맛을 즐겼다. 남도맛기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후속사업으로 광주시·나주시·목포시·담양군 등 4개 시·군 관광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남도맛기행 사업은 외국.. 2023. 12. 26.
‘재미 넘치는 익사이팅 도시실현’…광주시관광공사 출범 2026년 도시이용인구 3천만 달성을 위한 신경영비전과 전략 발표 한국관광공사 사장, 마이스협 회장, 연예인 등 각계 축하메세지도 광주 관광공사는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출범식에는 관광 마이스(MICE) 업계와 대학,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주FC와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방송인 전현무·박나래·이장우·양세형·장도연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관광공사는 광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관광 마이스 통합 플랫폼이라는 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꿀잼 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한 3대 경영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어등산 관광단지, 영산강 100리 길 Y 프로젝트,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 등과 .. 2023. 12. 18.
[달빛소나기 광주] 첫 눈 오는 날 빛고을·달구벌 청년들의 흥겨운 만남 대구 청년들 18~19일 광주 방문 문화전당·희경루·양림동 역사마을 등 광주 명소 찾아 역사·문화 교류 특강·예술 공연 함께하며 우애 다져 소설(小雪)을 닷새 앞두고 광주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광주·대구 청년들이 문화교류를 위해 매서운 추위를 뚫고 광주에서 만났다. 광주일보와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대구시가 후원하는 ‘2023 달빛소나기’ 행사가 지난 18~19일 광주에서 열렸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달빛소나기’는 호·영남 청년들을 중심으로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달빛은 대구와 광주를 상징하는 ‘달구벌’과 ‘빛고을’, 소나기는 소통·나눔·기쁨의 앞글자를 각각 따서 만들었다. 대구지역 참가자들은 2시간여 눈길을 달린 끝에 빛고을 광주에 도착했다. 첫날 일정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3. 11. 19.
예술의 보고 양림동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대축제 제12회 굿모닝 양림 축제 16일부터 양림동 일원 근대문화유산 체험,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 정율성, 김현승 등 광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터를 잡고 활동한 ‘양림동’은 광주 예술의 보고다. 양림동은 펭귄마을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자리해 많은 이들에게 문화와 힐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통 가옥인 이장우, 최승효 가옥을 비롯해 오웬기념각, 515갤러리 등 역사, 종교, 문화를 아우르는 광주의 유산을 품고 있는 ‘문화 허브’다. 광주시 남구문화원이 공연과 전시, 문학, 체험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인문학 축제 ‘제12회 굿모닝 양림’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먼저 근대문화유산 체험과 정크아트, 미술관 도슨트 투어 등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근대역사..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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