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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파트14

“70억 챙긴 통장 계좌에 달랑 5100원만” 지산주택조합 사기 분양 피해자 총회 공동대응 모색 피해 회복 불투명 소식에 울분 “조합측 조치 늦어 피해 키워” “신축 아파트를 조합원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전화를 받지만 않았어도, 이런 피해를 입지 않았을텐데….” 한 자리에 모인 광주시 동구 지산주택조합 사기 분양 피해자들이 전하는 사례는 대부분 비슷했다. “마지막 남은 프리미엄층 물량인데, 조합원 자격으로 분양을 받는 것이니 사모님(사장님)은 복 받으신 겁니다”라는 업무대행사측 말에 속았다는 것이다. 지산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27일 오후 광주시 남구 한 커피숍에 모여 ‘피해자 총회’를 열고 공동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경찰이 파악한 전체 피해자 117명 중 86명이 이날 모였다. 이날 총회는 피해 규모, 현황을 .. 2020. 6. 29.
2년전 광주 아파트값 폭등 원인 밝혀지나 국토부 5개 자치구에 다운·업계약 의심 신고 597건 통보 서류 검사 외 별다른 방법 없어 자치구 조사 실효성 의문 #. 2년 전인 2018년 7월, 광주시 남구 봉선동 포스코더샵 아파트(전용면적 84㎡)는 불과 2개월 사이에 1억 넘게 뛰었다. 4월 5억5000만원(11층), 6월 6억3000만원(11층), 7월 6억7500만원(4층)까지 뛰었다. 광주시 남구 봉선동 제일풍경채엘리트파크(전용면적 84㎡) 5층 매매가격도 7억5800만원. 9월에는 14층 같은 아파트가 8억3800만원에 팔렸다. 5월 매매가격 6억8500만원(5층)보다 1억 5000만원 이상 뛴 것이다. 수완지구 광주수완대방노블랜드(6차) 아파트(전용면적 115㎡)도 2018년 7월 6억4500만원(8층)에 팔려 3월 5억7500만원(8..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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