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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파트13

광주시민 절반, 아파트 추가 공급에 부정적 광주시의회 주거정책 여론조사…반대 49.2%, 찬성 38.2% 고층 층수 제한 찬성 58%…1인가구 공공임대주택 가장 선호 광주시민 절반은 향후 아파트 공급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시의회가 실시한 주거정책 관련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향후 아파트 추가 공급에 대해서는 반대 49.2%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았다. 찬성은 38.2%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2.6%였다. 아파트 공급 확대 반대 이유로는 인구 증가의 정체와 인구 감소로 인한 수요 감소(37.2%) 의견이 가장 많았고, 아파트 중심의 재개발보다 기존 주택과 공간, 역사를 활용하는 도시 재생을 더 선호(35.5%)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광주시가 고층 아파트 층수 제한에 나선 정책에 대해서는 찬성이 58%로, 반대.. 2021. 8. 25.
중앙공원 1지구 속도 낸다…후분양·평당 1870만원 확정 ‘80평 분양·45평 임대’ 모두 철회 롯데 시그니처 2804세대 조성 토지 보상비·사업자 갈등 과제로 각종 논란으로 지지부진했던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와 특수목적법인(SPC)은 대형 평형대 아파트 공급계획 철회 등을 담은 조정안에 합의하고, 그동안 미뤄왔던 도시공원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사업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박남주 광주시 환경생태국장은 17일 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사업조정협의회에서 마련한 사업계획 변경 조정안을 확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사업 규모, 분양가, SPC 참여 업체 간 내분 등이 이어지자 사업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조정안을 마련했다. 분양 방식을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변경하고 평당 분양가는.. 2021. 6. 17.
아파트 입주 예정일 훌쩍 지났는데…이사 못한 시민들 줄소송 추가 분담금 놓고 갈등 계속··· 우산동 지역주택 조합원들 쌍용건설 상대 가처분 신청 아파트 입주 예정일이 훌쩍 지나도록 새 집으로 이사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의 줄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법원도 가처분 결정을 한 달 넘게 하지 못하면서 입주에 맞춰 이사를 계획했던 조합원들의 경우 기존 집 계약을 연장해야할 지 고민이 깊어지는 하는 상황이다. 7일 광주시 우산동지역주택조합 등에 따르면 우산동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은 3차례에 걸쳐 쌍용건설을 상대로 광주지법에 ‘입주방해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45명의 입주 예정자들이 지난 18일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뒤 23명(3월 24일), 19명(3월 31일) 등이 추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앞서, 우산지역주택조합원 158명은 지난달 3일 ‘입주방해금지.. 2021. 4. 8.
부동산 시장 ‘핫’한데…광주 이례적 청약 미달 왜? 선교지구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첫 분양가 상한제 적용 불구 미달 인구 유입 기대했던 동구 ‘당혹’ ‘청약 광풍’이 불고 집값 과열 현상이 벌어지는 건 광주도 예외가 아니다. 당첨만 받으면 수천만~수억원까지 차익을 얻을 수 있는 ‘로또’라는 인식 때문에 웬만한 아파트는 분양할 때마다 청약경쟁률은 수백대 1까지 치솟았다. 외지인들의 투자 열기까지 가세하면서 일부 아파트 가격은 한 달 사이 수억원 이상 오르는 등 상승했다. 정부가 지난달 광주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것도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한 조치였다. 조정대상지역은 3개월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하거나 3개월 간 공급되는 월평균 청약경쟁률이 5대 1을 초과하는 등 정량요건을 충족한 지역 중 여러 상황을 종합해 과열로 판단된 곳을..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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