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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발레단 ‘빛과 그림자 속의 발레’ ‘살롱콘서트Ⅱ’…11월3일~5일 시민문화관 실수 없는 무대를 위한 무용수들의 연습 장면과 이에 대한 결과물인 화려한 무대까지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광주시립발레단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광주시립발레단 수시공연 발레살롱콘서트Ⅱ ‘빛과 그림자 속의 발레’를 선보인다. 공연은 3일과 4일에는 오후 7시 30분, 5일에는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먼저 1부 공연으로 키릴자레스키 광주시립발레단 부예술감독의 발레 수업이 펼쳐진다. 관객들은 무대를 보며 평소 무용수들이 공연에 올라가기 전 어떻게 훈련하는지, 발레 마스터는 무용수들을 어떻게 지도하는지 엿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코펠리아’ 1막 중 주인공이 추는 2인무와 친구들이 추는 경쾌한 군무를 살펴볼 수 있다. 이어서 ‘레.. 2022. 10. 23.
광주시립발레단 예술부감독 키릴 자레스키 “관객들 눈물 흘리도록 춤 감정 표현해야” 10월 ‘돈키호테’ 전막공연 준비 모스크바·샌프란시스코서 활동 광주시립발레단은 지난 1976년 창단해 고전 발레와 창작 발레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광주 시민과 만나왔다. 올 초 박경숙 예술감독이 취임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가져가고 있는 광주시립발레단은 보다 다채로운 공연과 무용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새로운 외국인 예술부감독을 초청했다. 최근 취임한 키릴 자레스키(47·사진) 광주시립발레단 예술부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키릴 부감독은 “지난 7월 7일부터 근무에 들어갔다. 박경숙 예술감독이 ‘함께 해보자’라고 제의해 합류하게 됐다”며 “광주시립발레단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키릴 부감독은 러시아 국적으로 볼쇼이 발레단의 부속 학교로도 잘 알려진 모스크바 국립 안무 아카데미를 졸.. 2022. 9. 16.
자유로우면서 인간적인 ‘돈키호테’ 발레 전막 공연 광주시립발레단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발레 중 하나인 ‘돈키호테’ 전막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10월 7~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공연될 예정이다.(7일 오후 2시·7시, 9일 오후 2시30분·7시30분, 10일 오후 2시) 광주시립발레단은 2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내 시립오페라단스튜디오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박경숙 시립발레단 예술감독과 크리스토프 안무가, 박승유 지휘자, 김혜민 조안무가, 키릴 예술부감독 등 연출진을 비롯해 키트리와 비질역에 쿼드캐스팅된 강은혜·보그단, 강민지·박관우, 공유민·우건희, 조희원·이택영이 참석했다. 이번 시립발레단 ‘돈키호테’ 공연은 특별하다. 저작권 개념이 부족하던 때 유럽 공연의 안무와 음악을 차용했던 것과 달리 세계 유수의 단체들이 작품을 제작.. 2022. 8. 25.
발레공연 주요 장면을 즐기다, 23~24일 ‘발레 살롱 콘서트’ 광주시립발레단 다양한 발레공연의 주요 장면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23~24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수시공연 ‘발레 살롱 콘서트’를 선보인다. ‘발레살롱콘서트’는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여러 작품의 주요 공연만을 선정한 갈라 공연이다. 쥘 페로의 ‘파트 카트르’를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파랑새(Blue Bird)’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서아시아 쿠르트족의 전쟁 출전을 위한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힘차고 강렬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가야네’ 중 ‘칼춤’, ‘돈키호테’ 중 ‘파드 되’, 마지막으로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제 5막에 삽입된 발레로 신과 인간들이 함께 어우러져..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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