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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발레단14

광주시립발레단, 올해도 ‘오월 바람’ 광주의 아픔, 5·18민중항쟁을 기념해 제작된 발레 작품 ‘오월바람’이 올해도 무대에 오른다. 광주시립발레단 제131회 정기공연 ‘오월바람’이 오는 29일 오후 2시, 7시 30분, 30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오월바람은 5·18민중항쟁 40주년을 맞은 지난 2020년 특별 제작된 발레 작품으로, 초연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발레단 박경숙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지난해 공연의 다양한 평가를 반영,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80년 5월의 광주를 직접 경험한 예술가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1980년 5월 조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이었던 문병남 안무가가 안무를 맡는다. 역시 비슷한 시기 같은 과에서.. 2022. 4. 24.
5·18 40주년 생명의 메아리로 되살아난다 코로나 사태로 올해는 5월 전야제를 비롯한 문화 행사들이 취소 또는 연기됐지만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열기만큼은 뜨겁다. 꽃다운 청춘들이 스러져 간 그날의 상흔은 오늘, 생명의 메아리로 되살아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 40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을 가치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5월에는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관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키네틱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된다. 복합 1관에서 ‘아시안 무브먼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움직임에 반응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평화를 주제로 아시아의 민주주의 역사를 통해 문화공동체를 제안하고 비전을 모색하는 전시도 열린다. ACC CONTEXT ‘새로운 아시아, 평화의 연대’는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광주의 5·18을 평화적인 관..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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