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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13

[2023 문화 화제] 광주시향, 창단 이래 첫 미국 공연 선보인다 해외 무대 오르는 광주시향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샌안토니오 정전 70주년 기념 휴스턴 무대 김예담· 케니 브로버그 협연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등 연주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미국을 찾는다. 광주시향은 2월 3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안토니오와 휴스턴을 방문해 미국 자매도시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지역별로 1회씩 총 2회 열리며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 하에 광주시향 전 단원이 함께한다. 먼저 5일에는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샌안토니오 토빈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두 도시의 더욱 깊고 넓은 교류를 희망하며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예담이 함께한다. 김예담은 2001년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프랑스 로렌 .. 2023. 1. 18.
[2022 문화계 결산] 소극장 축제·영화제 활발…광주시향 -임윤찬 음반 발매 공연 소극장 축제·영화제 활발…광주시향 -임윤찬 음반 발매 코로나19 3년 만에 거리두기 해제 공연계 숨통 광주서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창제작 페스티벌 전 좌석 오픈 ‘여성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 개최 시립오페라단 ‘카르멘’ 발레단 ‘돈키호테’ 공연 2022년은 본격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해였다. 올해 4월 18일을 기준으로 공연장 띄어앉기가 사라졌고 관객 수 제한 역시 찾아볼 수 없게됐다. 운영시간 단축도 해제돼 공연계는 숨통이 트이고 관객들은 하나 둘 공연을 즐기기 위해 걸음하기 시작했다. 먼저 소극장 축제가 활발하게 펼쳐졌다. 우선 7월에는 구미, 춘천, 부산, 대구, 전주를 비롯해 광주까지 총 6개 지역의 극단이 함께 하는 ‘제 11회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이 광주에서 열렸다. ‘월화수목금.. 2022. 12. 27.
베토벤 ‘황제’… 윤이상 ‘광주여 영원히’ 광주시향 정기연주회, 10월 6일 전남대 민주마루…임윤찬 협연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 베토벤의 역작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 시향) 제 367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윤이상’이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열린다. 홍석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이날 무대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로 막을 올린다. 협연자는 임윤찬 피아니스트로 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참가해 우승 기록을 세웠다. 우승에 앞서 인기상과 현대음악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떠오르는 신예로 알려져있다. 협주곡 이후 사무엘 바버의‘현을 위한 아다지오’와 마지막으로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로 대미를 장식한다. ‘광주여 영원히’는 전 세계의 자유, 민주와 평.. 2022. 9. 24.
광주시향 오티움 콘서트 ‘동화’ 7월7일 ACC 예술극장 광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의 GSO 오티움 콘서트 Ⅳ ‘동화’가 7월 7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 두 차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펼쳐진다. 광주시향 ‘오티움 콘서트(Otium concert)’는 클래식 음악을 해설로 풀어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다. 이날 공연에서는 광주시향 홍석원 예술감독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3대 발레음악 중 가장 먼저 작곡된 ‘백조의 호수’ 중 ‘정경’과 ‘어린 백조들의 춤’, ‘왈츠’를 연주한다. 이어 말러의 관현악 분주의 가곡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 중 ‘라인강의 전설’과 ‘높은 지성의 찬미’ 등 4곡을 광주시향의 연주에 맞춰 바리톤 공병우의 목소리가 더해진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을 들려..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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