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34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데…내년 광주시 살림살이 더 팍팍해진다 부동산·경기침체 등 겹치면서 전년대비 교부세·지방세 4000억원대 감소 예상 국비 반영액도 13년 만에 이례적으로 전년대비 1000억원 가까이 깎여 광주시 체납액 징수·지방채 발행 검토…국회에 국비 증액 등 적극 요청하기로 내년에는 광주시의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기침체 여파에 따른 내국세 감소로 인한 정부의 교부세 예산 축소와 부동산 시장 위축에 따른 지방세 수입 감소에다 내년도 국비 까지 역대급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일단 국회에 국비 증액을 요청하는 한편 지방채 발행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탓에 지역 미래를 이끌 핵심사업은 물론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민원 사업 등의 위축이 우려된다. 지난 31일 광주시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2023. 8. 31. [광대] 광주일보 대나무숲!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광·대] :: 광주 대나무숲 광주일보는 여러분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광주일보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움직일게요! 광주 대나무숲 [광·대]를 개시합니다!!! 1. 광대야 들어봐 훈훈해서, 웃겨서, 억울해서 등 함께 나누고 싶은 모든 이야기와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온갖 일상 사진을 보내주세요. 2. 광대야 움직여봐 일상 속 문득 떠오르는 궁금한 점을 보내주시면 광주일보 기자들이 발로 뛰며 해결해 드릴게요. 지금 바로 광주일보로 톡 GO GO 질문이나 사연이 채택된 작성자 분께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립니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or 문화상품권 중 택 1) /문소영 인터넷기자 mso@kwangju.co.kr [카드뉴스] 광주 북구 취준생 주목! 어학(능력)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1. 신청 기간: 202.. 2022. 12. 11. 막가는 광주글로벌모터스…시민 감시도 광주업체도 외면 ‘광주형 일자리’ 혈세 투입에도 시민 감시·견제 거부 ‘사유화’ 입찰 등 운영에도 지역업체 제외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서 막대한 시민혈세가 투입돼 자동차공장을 짓고 있는 (주)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시민의 감시·견제권을 거부하고, 입찰 등 운영과정에서 되레 지역업체를 외면하는 등 막무가내식 행태를 보이고 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에선 “GGM은 ‘광주시민이 주인’인 회사”라면서,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와 광주시의 감시·견제 속에서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광주시와 시의회, GGM 등에 따르면 GGM은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내에서 연 10만대 규모 자동차 생산 공장을 짓고 있으며, 현재 66%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 5754억원이 투입되.. 2020. 11. 4. ‘6600개의 눈’ 광주시민 안전 지킨다 2013년 광역 단위센터 최초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 사건·사고 3696건 예방…코로나19 역학조사 더 빛 발해 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 광역 단위로는 처음 문을 열었다. 방범, 어린이 보호, 차량번호 인식 등 목적에 따라 설치된 6593대의 CCTV를 관제원 89명이 하루 24시간 빈틈없이 모니터링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는 역학조사에도 활용되는 등 더 빛을 내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공원, 병원, 아파트 등 CCTV 영상 분석이 필요한 곳에서 밀접 접촉자를 찾아내고 동선을 파악했다. 물론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도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지난달 26일 새.. 2020. 7. 27.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