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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9

해외 미술계 인사들, 광주 작가를 주목하다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기획 우제길·강운·이이남·김상연 이매리·임용현 작가 작업실 방문 4월3~6일…광주비엔날레 관람도 미술관 관장, 큐레이터 등 해외 미술계 인사들이 광주 작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맞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주목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이다. 국내 미술시장 규모 1조원 돌파, 젊은 콜렉터들의 급부상, 키아프-프리즈 서울 공동개최 등으로 세계 미술계가 한국 미술시장과 한국 작가를 주목하고 있다. 예경은 한국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소개하고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미술계 전문가들을 초청, ‘Dive into Korean Art’ 행사를 진행해왔다. 첫 해였던 지.. 2023. 3. 28.
예술로 즐기는 광주 여행 광주비엔날레 4월7일~7월9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9월7일~11월7일 통합티켓·1박2일권·시민 할인권·콘텐츠 발굴 이벤트 ‘광주로의 행복한 예술여행.’ 올해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동시에 열리는 해다.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은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간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열린다. ‘Meet Design, 디자인을 만나다’가 주제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간 관람객을 만난다. 두 개의 메머드급 이벤트를 앞두고 행사를 주최하는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이사 박양우)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통합티켓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또 광주관광재단도 예술여행 이벤트를 개최하며 문화관광을 선.. 2023. 2. 19.
광주 곳곳, 비엔날레 미술 현장이 되다 스위스·이스라엘·프랑스·폴란드 등 9개국 ‘파빌리온 프로젝트’ 진행 시립미술관·이이남 스튜디오·동곡미술관·은암미술관 등 공간 활용 ‘올해 비엔날레는 광주 전역이 전시관.’ 세계적인 미술축제 베니스비엔날레 전시는 크게 두 곳에서 진행된다. 아르세날레 전시장에서는 비엔날레 총감독이 기획한 ‘본전시’가 열리고 자르다니 공원에서는 58개국이 꾸미는 ‘국가관’을 만날 수 있다. 각 나라가 전시 역량을 발휘하는 국가관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로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비엔날레가 도시 전체의 축제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재)광주비엔날레가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국가관과 비슷한 형태로 운영된다. 참여 국가가 예산을 투입해 전시장소를 정하고 전시컨셉을 기획해 자국의 아.. 2023. 1. 12.
개관 10년 맞은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선교사 사택에 ‘문화예술’ 스미다 레지던시, 지역·해외 작가 교류 거점 아트폴리곤·글라스폴리곤 등 갤러리 15일까지 佛 페러스 전 등 10주년 행사 양림동을 찾을 때면 ‘시간의 문’을 열고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1904년부터 살기 시작한 선교사들의 흔적과 고택 등이 남아 있는 양림동은 ‘근대문화의 보물창고’다. 수령 400년이 넘은 호랑가시나무(광주시 기념물 17호)가 자리하고 있어 ‘호랑가시나무 언덕’이라고 부르는 이곳에 ‘문화 예술’이 스미기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 문화예술기업 아트주가 운영하는 레지던시 공간 호랑가시나무 창작소(이하 창작소)가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아트주는 언더우드 선교사 사택을 활용한 창작소를 비롯해 게스트 하우스,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등 전시장을 잇따라 ..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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