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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9

광주 서양음악 예술상 제정되나…‘장신덕 음악상’ 추진 문학상 3개·미술상 2개·국악상 있는데 ‘서양음악’ 30년 이상 공석 제정 추진위, 장신덕 추모음악회·세미나·시민 서명운동 등 예정 임방울 국악상, 김현승 문학상, 허백련 미술상. 이름만 들어도 알려진 여타 예술분야의 상훈에 비해 그동안 광주시에 부재했던 ‘서양음악부문’ 문화예술상 추진위원회가 결성됐다. 이번 모임이 실제로 상의 제정까지 이어질지 광주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광주음악협회, 이하 광주음협)는 지난 18일 광주시 문화예술상 서양음악부문 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총25인)를 발족하고, 상의 명칭을 ‘장신덕 음악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故 장신덕(1928~2007년)은 생전 자비로 광주시민교향악단을 창단했으며 광주MBC합창단, KBS합창단.. 2023. 9. 1.
확 늘어나는 문화·예술 인프라…광주 일상이 즐거워진다 문예회관, 리모델링 후 6월 첫 공연 ‘문학인 숙원’ 광주문학관 7월 개관 한예종 광주캠퍼스 개교 예술영재 교육 5개 권역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올해 완료 상무소각장 ‘광주대표도서관’ 변신 사직공원 수영장에 상설공연장 광주에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광주 문화지도가 변하고 있다. 지난해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과 광주실감콘텐츠 큐브(GCC)가 문을 연 데 이어 올해는 광주문학관이 개관하고 리모델링을 마친 광주문예회관도 다시 문을 연다. 내년에는 광주대표도서관이 완공되며 아시아예술정원사업도 준공 예정이다. 2022년~2024년 완공 예정인 문화인프라를 통해 변화되는 광주 문화 지도를 만나본다. 광주문예회관(이하 회관)은 개관 32년만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다. 시민 설문을 거쳐 ‘광.. 2023. 4. 20.
광주비엔날레 개막 첫 주말…문화예술 향유 가족단위 관람객 발길 관객참여 프로그램 인기 ‘파빌리온’도 일제히 개막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8일 첫 주말을 맞았다. 본전시가 열리는 광주 용봉동 비엔날레 전시관에는 다양한 현대미술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주말인 터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다. 또 작품 해설이 담긴 오디오 가이드를 휴대폰에 내려받아 세심하게 작품을 관람하는 ‘나홀로 관람객’들도 보였다. 개막일인 7일에는 홍익대 예술학교를 비롯해 안양예고, 인천예술고 등 외지 지역 학교 단체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시해설사와 함께 꼼꼼하게 전시를 둘러보는 이들이 많았다. 전시해설은 하루 6차례 현장.. 2023. 4. 10.
G.MAP, 세계적 디지털 아트랩 구축한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올해 계획 레지던시 운영·창의도시 국제포럼 문준용·신도원·정정주 작가 전시 디지털 아트랩 구축, 레지던시 프로그램 가동, 미디어 아트 창의 도시 허브.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유네스크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됐다.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미디어아트 창제작 활성화, 미디어아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미디어 아트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GMAP이 올해 사업 계획을을 발표했다. ■인력약성과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제작 G.MAP은 올해부터 지역 미디어 아트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랩 구축 사업에 나선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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