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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13

피아노로 듣는 춤곡…‘건반무도회’ K클래식앙상블 10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지역에서 클래식을 연주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초 창단한 앙상블이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K클래식앙상블(회장 고선희)이 제2회 정기연주회 ‘건반무도회’를 오는 10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낭만음악의 거장 브람스를 비롯해 현대음악의 한 축을 맡는 올슨 등의 곡을 연주한다. 특히 ‘춤곡’을 연주해 연말연시의 무도회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브람스의 ‘헝가리안 춤곡 포핸즈’는 고선희, 이민진,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왈츠’는 최원영, 송지혜가 연주한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곡 17번’은 정치연, 백승유가 들려주며 이지영, 설효선 등은 리스트의 ‘Gounod Faust Waltz’로 관객들을 만난다. 피아졸라의 ‘리.. 2023. 12. 5.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올해 계획 발표…역사·문화·교육 초점 ‘신기한 보물수레 이야기’·‘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도 운영 ‘광주는 교육이다’, ‘신기한 보물수레 이야기’, ‘영산강에서 만나는 남도 문화’, ‘인문학 산책’, ‘덤벙첨벙 분청교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관장 최경화·박물관)은 올해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교육을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관 36년을 맞은 박물관은 중장기(2013~2027년) 발전 계획을 토대로 문화도시 광주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중장기 발전 계획이 최종 결정되면 이를 토대로 예산 확보 등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박물관은 지난 13일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교육’을 소재로 한 기획전이다. 오는 4월 7일부터 8월.. 2023. 2. 15.
광주 문화·체육 분야 국비 역대 최대 전년보다 5.2% 늘어난 1729억원…아특회계 첫 500억원대 비엔날레 AI라키비움·아시아캐릭터랜드 등 주력사업 본격화 광주시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비엔날레 AI라키비움·아시아캐릭터랜드 등 민선 8기 주력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3년도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544억원보다 185억원 증액된 1729억원(93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 (지자체) 사업은 지난해 444억원보다 70억원이 늘어난 514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자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광주EBS 아시아캐릭터랜드 구축, 디지털아트 컬처랩 운영, 아시아문화기술실증센터 운영 .. 2022. 12. 29.
광주시, 문화수도 명성찾기 사업 속도 낸다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 추진 본격화 양림동 공예거리 활성화·무등산 문화거리 조성 TF 운영 광주시가 문화수도의 위상을 찾기 위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참여·실현·누림·번영·포용 등 5대 가치를 반영한 ‘5대 함께 문화 비전 20대 정책’을 발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육성 정책을 진행중이다. 시는 홈페이지에 사업 내용을 수시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시민의 뜻을 묻고 문화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 특별 주간을 거쳐 수렴한 현장 의견 등을 토대로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을 발표했다. ‘함께 참여’, ‘함께 실현’, ‘함께 누림’, ‘함께 번영’, ‘함께 포용’을 핵심 가치로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아시아 문..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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