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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성고13

80개 고교야구 ‘가을 잔치’ … 봉황대기 16일 개막 다음달 2일까지 열전 …광주일고, 9시30분 야탑고와 1R 고교야구 선수들의 ‘가을 잔치’가 시작된다.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6일 서울 목동·신월 구장에서 개막해 11월 2일까지 18일간의 열전을 이어간다. 봉황대기는 지역 예선 없이 전 고교팀이 참가해 우승을 다투는 무대로 올해는 80개 팀이 참가한다. 16일 오전 9시 30분 경기항공고와 서울청원고가 목동구장에서 개막전을 갖고 우승 경쟁의 시작을 알린다. 경기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주요 경기는 SPO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광주일고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광주일고는 16일 오전 9시 30분 경기야탑고와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는 순.. 2020. 10. 16.
청룡기 주름잡던 동성고 5형제, 프로 접수하러 갑니다 신인드래프트에서 동성고 출신 6명 호명 KIA, 장타력 갖춘 이준범·장신 투수 박대명 키움, 포수 김시앙·고려대 내야수 이재홍 KT, 에이스 김영현·‘홈런왕’ 외야수 최성민 KBO리그에 광주 동성고가 뜬다. 지난 21일 KBO 신인드래프트가 열리면서 2021시즌 프로 무대에 뛰어들 새내기가 결정됐다. 이날 김재덕 감독이 이끄는 동성고는 화제의 팀이 됐다. 5라운드 KT의 순서에서 에이스 김영현의 이름이 나온 뒤 KIA의 10라운드까지 모두 6명의 동성고 선수들이 선택받았다. 고려대 졸업을 앞둔 내야수 이재홍(키움)을 제외한 5명은 동성고 졸업생으로 화제의 청룡기 질주 주역들이다. 김영현과 함께 ‘거포 외야수’ 최성민이 나란히 KT의 선택을 받았고, ‘캡틴’ 이준범과 ‘장신 투수’ 박대명은 고향팀 KIA로.. 2020. 9. 24.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 KIA, 고려대 투수 박건우 1라운드 지명 우완정통파·부드러운 투구폼 투수4·포수2·외야1 등 10명 선택 김기태 전 감독 아들 김건형 KT행 광주 동성고 프로선수 6명 배출 2021시즌 KBO리그에 도전장을 내밀 신인선수들이 결정됐다. KIA는 고려대 투수 박건우를 가장 먼저 호명했고, 김기태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은 KT선택을 받았다. 광주 동성고는 6명의 프로 선수를 동시에 배출했다. KBO 신인드래프트가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각 구단 회의실을 화상 연결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지명회의에서 KIA는 박건우 등 투수 4명, 내야수 3명, 외야수 1명, 포수 2명 등 총 10명을 선택했다. 덕수고 출신의 박건우는 193cm·96kg의 다부진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최고 148㎞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2020. 9. 21.
청룡기 우승 내줬지만 … 동성고 실력은 최고 장충고와 결승전서 7-9 패 … 초반 싸움 밀리며 고전 준우승팀 동성고, 김도영 도루·최다안타·최다득점 3관왕 김영현 감투상, 최성민 타점·홈런상 등 6개 개인상 싹쓸이 광주 동성고의 청룡기 탈환 도전이 아쉬운 준우승으로 끝났다. 김재덕 감독이 이끄는 동성고가 11일 서울 목동장야구장에서 열린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장충고와의 결승전에서 7-9로 졌다. 지난 2018년 대회 정상에 올랐던 동성고가 2년 만에 왕좌에 도전했지만 초반 싸움에서 밀리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비로 10·11일 이틀에 걸쳐 결승전이 진행됐다. 10일 1회 실점이 아쉬웠다. 1회초 동성고가 먼저 ‘한방’으로 점수를 뽑았다. 선두타자 김도영이 몸에 맞는 볼로 살아나가면서 만들어진 1사 1루, ‘..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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