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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성고13

동성고, ‘황금발’ 김도영 앞세워 3연속 끝내기쇼…협회장기 결승 진출 서울 신일고와의 경기에서 4-3 승리 1차 지명 후보 김도영 공·수·주 활약 15일 대회 우승컵 놓고 마지막 경기 ‘황금발’ 김도영을 앞세운 광주 동성고가 협회장기 우승에 도전한다. 동성고가 13일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에서 열린 서울 신일고와의 20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서하은의 끝내기 몸에 맞는 볼로 4-3 승리를 거뒀다. 동성고의 3경기 연속 끝내기 쇼다. 동성고는 경남고와의 16강전에서 9회 1사 만루에서 나온 정우석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5 승리를 거뒀다. 이어 세광고와의 8강전에는 10회 연장 승부 치기 접전 끝에 조승혁의 끝내기 안타로 4강행을 확정했다. 그리고 신일고와의 준결승에서도 9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또다시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 4회 동성고가 먼저 .. 2021. 8. 13.
동성고 실수 연발 … 황금사자기 16강 실패 청주 세광고에 4-9 패배 광주동성고가 실수 연발로 황금사자기 16강 티켓을 놓쳤다. 동성고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4-9로 청주 세광고에게 패했다. 동성고가 험난한 1회를 보냈다. 선발 신헌민이 선두타자 박주원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며 1회를 시작했다. 상대 번트 타구가 높게 뜨면서 포수 조승혁이 잡아 아웃카운트를 만들었지만 이어 볼넷이 나왔다. 헛스윙 삼진으로 투아웃을 잡은 뒤에는 노석진의 안타에 선취점을 내줬다. 그리고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고, 류주열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면서 동성고가 1회 3실점을 했다. 이어진 1회말 공격이 아쉬웠다. 선두타자 김도영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투수의 견제구가 빠진 사이 3루까지 내달렸다. 하지만 .. 2021. 6. 6.
‘동성고를 부탁해’ 국대 출신 고창성, 투수 코치로 새 출발 빠른볼과 배짱투로 두산의 마운드를 지키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잠수함’. ‘혹사 논란’ 주제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이름. 2015년 NC를 끝으로 잊혀진 이름이었던 고창성. 호주리그를 거쳐 2018년 KT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던 고창성이 광주 동성고 투수 코치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KIA 정명원 투수 코치의 추천으로 동성고 유니폼을 입은 고 코치에게 광주는 낯선 곳이다. 고 코치는 “처음부터 알고 편한 곳을 찾다보면 더 편한 곳을 찾게 된다. 연고도 없고 지인도 많지 않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어느 정도일까 궁금했다”며 “은퇴 후 서울에서 야구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유소년, 초·중·고 사회인 선수를 다양하게 접하면서 많은 공부가 됐다. 글로벌선진고 인스트럭터도 경험을 했.. 2021. 2. 18.
훈련 열기로 추위 녹이는 ‘야구 핫플’ 광주 동성고 KIA 김기훈·롯데 김원중 등 국내 프로리그 선수들 모교서 구슬땀 LG 이성우 등 비동성고 출신도 훈련…스카우트들도 인재 찾아 발길 광주 동성고가 야구계 ‘핫플레이스’로 뜨거운 1월을 보냈다. 2월 1일부터 KBO리그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 일정이 시작된다. 다양한 방식으로 캠프를 준비해온 선수들, 모교를 워밍업 무대로 삼은 이들도 많았다. 동성고에도 많은 선수가 발걸음을 했다. 김기훈, 한준수 등 KIA 선수는 물론 롯데 김원중, 한화 강경학·문동욱, 삼성 이성규·이태훈, 키움 이명기 등이 모교에서 새 시즌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고양 위너스에서 주장을 맡아 활약한 내야수 전세민도 모교에서 새 시즌을 준비했다. 김원중 등이 28일 훈련을 끝으로 부산으로 이동한 가운데 이명기는 가장 늦게까지 모교..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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