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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공항35

무안국제공항, ‘동네 공항’ 전락시킬 것인가 광주군공항특별법 국회통과 눈앞 무안군 군공항 이전 거부 속 헝클어진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 민간공항 이전 논의도 진척 없어 “함평, 광주편입”…시·도 불협화음 서남권 거점공항 위상 불투명 광주 군공항 이전에 있어 국가 지원을 명시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 민간공항 이전과 함께 무안국제공항의 위상 정립까지 지역 내 공항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군·민간공항이 동시 이전하는 대구·경북과 달리 광주·전남은 자칫 서남권거점공항인 무안국제공항, 광주민간공항에 이어 군공항이 다른 지역에 들어서 3개의 공항이 운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시설인 공항이 1시간 이내 거리에서 각각 분산돼 무안국제공항의 미래 위상 역시.. 2023. 4. 11.
군공항 이전법 국회 통과 ‘눈 앞’ 시·도, 사전 협의 정치력 보여야 이전 대상지 선정 지역 내 갈등 광주시장 “함평군 편입 가능” 전남도, 유감 표명하며 강력 반발 광주·전남 최대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 내용을 담은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전 대상지 선정 등을 놓고 지역 내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선 광주시와 전남도가 사전 협의와 조율 등 높은 수준의 정치력을 통해 군 공항 이전사업을 지역 상생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5일로 예정된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를 통과한다면 다음날인 6일 전체 회의에 이어 13일께 본회의 통과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이와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출입.. 2023. 4. 3.
김영록 전남도 지사,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가능성 언급 간부들과 차담회서 “무안공항 활성화 위한 고민 필요” 전남도 첫 입장 표명에 관심…무안군민들, 도청 찾아 항의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전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군 공항 연계 가능성’ 등을 언급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함평·영광측의 군 공항 유치 움직임에도, 무안지역 반대 목소리가 여전한 상황에서 그동안 ‘지자체 간 협의와 이전 예정지역 주민 의견이 중요하다’며 물러나 있는 듯한 입장을 취했던 전남도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간부들과의 차담회 자리에서 군 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어떤 게 이익이 되는 지 무안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 2023. 3. 29.
함평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 ‘여론 조성’ 이·통장 500여명 참석 이례적…파급력 클 듯 무안군 이전 반대 대책위·군의회 등은 여전히 강력 반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지’를 놓고 전남지역 자치단체 간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광주 군공항 이전 검토 지역 중 한 곳이었던 무안군은 반대 여론이 여전한 반면 함평군 등에서는 군공항 유치에 대한 찬성 여론이 커지고 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함평군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열린다. 함평군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와 국방부, 함평군이 공동 주최하며, 함평군수와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해 군공항 이전 관련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함평군지회 주관으로 16일 오후 2시 함평국민체육센터에..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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