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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7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주 교육 100년’ 내일을 여는 역사를 만나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8월27일까지 ‘광주는 교육이다’ 주제 기획전시 ‘교육은 백년지대계’ ‘학교의 등장’ ‘학생의 이름’ ‘광주와 교육’ ‘여유당전서’, ‘명륜당 현판’, ‘노사선생문집’, ‘광주사범학교 성적통지표’…. 위의 열거한 어휘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키워드로 말하자면 ‘교육’이다. 교육 하면 우리는 학교와 학원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교육을 그것만으로 포괄하기에는 우리의 현실은 너무나 복잡다단하고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상이하다. ‘논어’ 위정편에는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음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의태롭다’는 내용이 나온다. 배움을 내면화하는 과정이 실천으로 이어져야 함을 전제한다. 흔히 광주를 교육의 도시, 향학열이 높은 지역이라고 말한다. 과거의 오랜 소외와.. 2023. 5. 3.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올해 계획 발표…역사·문화·교육 초점 ‘신기한 보물수레 이야기’·‘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도 운영 ‘광주는 교육이다’, ‘신기한 보물수레 이야기’, ‘영산강에서 만나는 남도 문화’, ‘인문학 산책’, ‘덤벙첨벙 분청교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관장 최경화·박물관)은 올해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교육을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관 36년을 맞은 박물관은 중장기(2013~2027년) 발전 계획을 토대로 문화도시 광주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중장기 발전 계획이 최종 결정되면 이를 토대로 예산 확보 등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박물관은 지난 13일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교육’을 소재로 한 기획전이다. 오는 4월 7일부터 8월.. 2023. 2. 15.
광주 학생·교사 스트레스 늘었다 시교육청, 광주교육 실태조사 학생, 학업·교우관계·학폭 등 교사 ‘학생 스트레스’ 상승 가정과 학교에서 광주지역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만8700명을 조사 대상으로 한 ‘2022 광주교육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광주 학생들이 최근 1년 동안 받은 일상 스트레스 정도를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는 67.2점이었다. 2년 전인 2020년 55.6점보다 10점 이상 높아졌다. 친구와 갈등, 학교폭력, 학업, 미래 불안, 가정불화, 경제난 등 조사 항목 전 부문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학생들이 생각하는 본인 삶의 만족도는 67.3점으로 전국 평균(65.9점) 보다 다소 높았다. 교사들의 스트레스도 .. 2022. 12. 8.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광주교육청, 교육 기본방향 확정 5대 정책·3대 과제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직선 4기 교육상으로 확정했다. 시교육청은 “‘광주교육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5대 주요정책 및 3대 역점과제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지표와 슬로건도 확정했다.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은 학생들이 꿈꾸는 삶이 현실이 되도록 인간중심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육구성원과 미래사회를 함께 준비하고 열어가자는 뜻도 담겼다. 교육지표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은 광주교육의 인재상을 제시한 것으로, 아이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면서 이를 주도하는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슬로건으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확정했다. 평소 이정선 교육..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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