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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16

“가족이 더 무서워”…잇단 가족간 범죄 ‘씁쓸한 자화상’ 부부싸움 끝 6개월 딸 15층서 던진 엄마…“행실 못마땅” 며느리 살해 기도 “반찬에 약 탔나” 사실혼 여성 살인 미수…계모와 상속재산 다툼 벌인 아들 광주·전남서 잇단 가정 불화 범죄로 이어지며 “가정 해체 우려” 목소리 광주·전남에서 가정불화가 극단적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가정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제난, 고용 불안, 치열한 경쟁에서 쌓인 불안과 분노가 가정으로 향하는 극단적 현상이라고 진단한다. 세대뿐 아니라 부부간 소통이 단절되면서 결국 가정이 범죄의 현장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4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6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살인)로 친모 A(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 20분께 광.. 2023. 12. 5.
‘광주경찰 숙원’ 동부서 이전 사업 속도 낸다 용산동 토지 소유주와 소송전 일단락…2027년 개청 ‘청신호’ 첨단3지구에 중부서 신설도…495억 투입 2028년 문 열기로 광주경찰의 숙원인 광주 동부경찰서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중부경찰서 신청사 건립에도 속도가 붙어 각각 2027~2028년 동부서와 중부서가 문을 열 전망이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동부서 이전 예정지 토지 소유주가 광주시 동구를 상대로 낸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부지에 경찰서가 들어서도록 허가한 구청의 행정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확정된 것이다. 동부서 이전 사업에는 총 사업비 372억원이 투입되며, 청사는 용산동 산11번지 일대 2만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 2023. 11. 28.
광주서 원룸 빌려 성매매 알선 일당 검거…성매수한 광주시청 직원 등 24명 무더기 송치 경찰이 원룸 여러 채를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과 광주시청 직원을 비롯한 성매수자 등 24명을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서부경찰은 22일 다세대주택 원룸 등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업주 A씨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성매매 업소 운영진 3명과 업소 종사 여성 4명, 광주시청 직원 3명을 포함한 성매수자 16명 등 23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와 운영진은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광주 일대의 다세대주택 원룸 6곳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일당은 인터넷 사이트에 성매매를 광고하며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 올리고, 매수 남성들로부터 예약을 받아 가며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매매는 성매수.. 2023. 11. 22.
광주경찰, 2023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실시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주경찰이 ‘2023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시행한다 감면 대상 기간은 ‘2022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기준일 직후인 지난해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다. 대상자는 해당 기간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면허 벌점 부과 대상자, 면허 정지·취소처분 진행자, 면허 취득 제한 기간(결격 기간)에 있는 총 2만4508명이다. 벌점 부과자 2만1409명에게 부과된 벌점도 모두 삭제된다. 운전면허 정지 처분 중이거나 정지 절차가 진행 중인 133명은 오는 15일부터 바로 운전할 수 있다. 다만 음주운전은 1회 위반자라 하더라도 위험성과 사회적 비난 가능성을 고려해 특별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교통사고 사망사고 운전자, 무면허 운전자, 중대한 교..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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