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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시회17

상상의 바다…미지의 세계로 이강하미술관, 10월30일까지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전 김현철·김민우·노세환·정나영·정유미·이안리 참여…도슨트 해설 광주시 남구 이강하미술관은 매년 여름 ‘환경과 예술’을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지구와 미술관, 우주와 미술관에 이어 올해는 ‘바다’가 주제다. 예술가들이 지구와 우주, 바다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동경과 상상력을 담아 풀어낸 다채로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2022 Sea&Museum 바다와 미술관’전이 오는 10월30일까지 펼쳐진다. 공모를 통해 참여작가를 선정한 이번 전시에는 서울, 경기, 순천, 벨기에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김현철·김민우·노세환·정나영·정유미·이안리 작가는 영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2022. 8. 17.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미술관으로~ 지맵, 몰입형 사운드 아트 ‘Good Day, Good Night’ 박상화 작가 초대전 ‘소요풍정’ 광주시립미술관 ‘여행! 지금 떠납니다’전 김은경·임현채·정승원 등 “바깥에 비가 올 거 같아.” “그런가요. 저는 실내에 있어서 모르겠어요.”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전시장에서 내가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하는 건 노진아 작가의 작품 ‘테미스, 버려진 AI’다. 인간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배가 고프냐는 질문에 그는 다양한 대답을 들려줬다. 인간화를 꿈꾸는 로봇과 대화하며 기계와의 감정적 소통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 앞에서 관람객들은 신기한듯 너도 나도 질문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거운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2022. 8. 3.
현실과 상상 사이 ‘설화의 탄생’ 주성범 개인전, 8월7일까지 광주문예회관 갤러리 ‘현실과 상상 사이, 이상향을 꿈꾸다.’ 서양화가 주성범 작가 개인전이 오는 8월7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하경완)은 매년 지역 작가와 미술 그룹들을 지원하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삶의 잊혀져가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주성범 작가는 ‘설화의 탄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자연과 신화적 서사를 담은 상상 속의 풍경화 25점을 선보인다. ‘이야기가 있는 회화’를 추구하는 주 작가는 설화, 전설, 우화 등이 연상되는 이야기로 하나의 세계를 구성한다. 작품 속 등장하는 산의 형상들은 씨앗의 이미지를 재구성한 것으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작가는 시를 쓰고, 일기를 쓰며 ‘이야기를 만드는’ 단련을 해.. 2022. 7. 12.
지성심 전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 31일까지 전남대병원 CNUH 갤러리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 1동 1층 CNUH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지역 작가를 초청,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를 주제로 모두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처럼 자신은 물론, 그림을 감상하는 이들에게도 모두 화양연화 같은 순간이 늘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작가의 서재 풍경을 담은 모습을 비롯해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크레용, 붕대, 쓰다 남은 매니큐어 등 다양한 재료로 작업..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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