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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은기자

지성심 전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

by 광주일보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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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전남대병원 CNUH 갤러리

‘나의 서재’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 1동 1층 CNUH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지역 작가를 초청,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를 주제로 모두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처럼 자신은 물론, 그림을 감상하는 이들에게도 모두 화양연화 같은 순간이 늘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작가의 서재 풍경을 담은 모습을 비롯해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크레용, 붕대, 쓰다 남은 매니큐어 등 다양한 재료로 작업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 작가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수료 후 광주미술협회, 광양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광양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작가, 광양사라실예술촌 레지던스&입주작가로 활동했다. 광양노인복지회관 미술심리상담 강사도 역임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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