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해남 솔라시도, 생태·에너지·관광레저 도시로
전남도, 서남권 활성화 전략 발표 2030년까지 16개 사업 9조 투입 구성지구,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삼포지구, 전기차 전후방 산업 육성 영암·해남 관광레저형(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친환경 생태·에너지·관광레저형 도시로 만들어진다. 오는 2030년까지 16개 사업에 8조 8100억원을 투입, 서남권 활성화를 이끌 미래형 기업도시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전남도는 기반시설 조성과 재정지원 사업 등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부동산 경기 침체 및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채권시장 불안, 자금 경색 심화 등으로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는 기업도시 내 일부 사업에 대한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고형권 보성산업 부회장, 양덕준 에이스투자..
2023. 6. 21.
전남도·시·군 관광전문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미래 백년 먹거리로”
전남도는 최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관광실장, 관광과장을 대상으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어 전남관광의 미래 백년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개발 방향 및 사업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도, 시·군 공무원과 전문가 그룹은 그동안 사업 발굴 추진 시 미비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남도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 제안된 사업은 향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을 통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등 5개 시·도가 참여하는 초광역 관광개발 사업이다.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별 연계협력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국토의..
202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