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미은기자

광주 기억할 ‘굿즈’들… ‘관광기념품 공모전’ 작품 7점 선정

by 광주일보 2022. 12. 28.
728x90
반응형

최우수상 ‘광주의 빛을 품은 캔들 홀더’…내년 상품화

대상 ‘moo’

‘광주를 상징하는 굿즈를 만나다.’

무등산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툴박스, 캔들 불빛에 의해 광주 명소 일러스트가 나타나는 ‘광주의 빛을 품은 캔들 홀더’.

낯선 도시로 떠나는 여행이 주는 즐거중 하나는 그 곳을 추억할 수 있는 관광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광주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 것도 광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광주을 기억할 만한 무언가를 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스토리 있는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제1회 광주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 1점 등 모두 7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중 4개 작품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도가 돼 2023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상품화 된다.

‘제1회 광주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에서 열렸다. 응모작 총 155작 가운데 1·2차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모두 7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광주의 빛을 품은 캔들 홀더 ’

대상을 차지한 오재환(서울)씨의 ‘moo’는 초록색으로 이뤄진 기하학적 조형성이 눈에 띄는 툴박스로 무엇이든지 수납할 수 있는 다용도 박스다. 최우수상 ‘광주의 빛을 품은 캔들 홀더’(남상은·이현주·충남)는 캔들 불빛을 보고 광주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굿즈다.

우수상 ‘무등산의 울림’
 

또 우수상 ‘무등산의 울림’(홍현자·광주)은 무등산의 여름과 겨울 경치를 느낄 수 있는 도자기 풍경이다. 또 다른 우수상 ‘사시사철 광주여행’(이효진·서울)은 계절별로 총 12개의 광주 관광지를 선정, 이미지화한 탁상달력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자에게는 총 18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시민 인기상 3팀에게는 광주를 여행할 수 있는 호텔 숙박권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창립 100년 기념하며…광주YWCA 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광주YWCA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제23회 광주YWCA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는 김순자 단장을 비롯해 58명의 아티스트가

kwangju.co.kr

 

 

‘20세기 소설 영화 독본’ 내년 상반기 프로그램 공개

원작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고 토론하는 광주의 인문학 모임 ‘20세기 소설 영화 독본’이 2023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내년으로 15주년을 맞이하는 ‘20세기 소설 영화 득본’은 현재 동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