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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44

추석 연휴 휴게소 취식 안 된다는데…올해 매출 23% 급락 순천 방향 주암휴게소 7월 매출 9600만원↓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휴게소 매출이 지난해보다 23%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주암휴게소(순천 방향) 매출액은 1년 전보다 9600만원 가량(-37%) 줄었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은 73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549억원) 보다 23%(-217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이 2016년 1조3246억원, 2017년 1조3549억원, 2018년 1조3842억원, 지난해 1조4304억원으로 매해 증가한 것과 대조된다. 올해 들어 월별 매출액 감소.. 2020. 9. 30.
新 풍속도 ‘간편 명절’ 직장인 60% 나홀로 추석…간편 제수음식 매출 283%↑ 광주·전남 산림조합 벌초 대행도 전년비 34.2% 증가 안마기 구매 148.3% 증가…“차례상 간소화” 응답률 80% 코로나19 여파와 팍팍한 지갑 사정 때문에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추석 명절에 귀성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간편식으로 차례상을 차리고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이 늘어나면서 유통가 풍경도 크게 바뀌었다. 24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 점포들의 가정간편식 제수음식 매출 구성비는 지난 2018년 5%에서 올 9월 현재 13%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간편식 제수음식 매출은 지난 2018년에 비해 283%나 올랐다. 이마트 측은 핵가족화 등으로 명절에 전통적인 차례상 대신 전, 떡갈비, 너비아니 등.. 2020. 9. 25.
광주·전남 2분기 ‘가계빚’ 51조 역대 최대 광주 5537억·전남5531억 늘어…증가율 전국 3번째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5922억 늘어난 25조7224억 올 2분기 광주·전남 가계대출이 1조원을 넘으며 1년 반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잔액 역시 51조원을 넘으며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증가액은 광주 5537억원·전남 5531억원 등 1조10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4분기(1조3389억원) 이후 6개 분기(1년 반)만에 가장 많았다. 올해 1분기 전남 가계대출은 3017억원 증가에 그치고 광주는 오히려 전분기보다 416억원 감소하는 등 총 2601억원의 증가액을 나타냈다. 하지만 2분기 들어 가계대출 증가액은 1분기의 4.2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2020. 8. 21.
홈플러스 노조 광주·전남북 5개 매장서 14~15일 파업 광주와 전남·북지역 홈플러스 노동조합 250여명이 대구·대전 지역 거점매장 폐점에 반대하며 오는 14~15일 동조 파업을 벌인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광주·전라지부는 광주 하남점과 동광주, 순천, 목포, 전북 익산점 조합원 250여 명이 경고파업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최근 안산점과 대전 탄방점 매각을 확정했으며 대구점과 대전 둔산점 등도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이에 반발, 최대 주주인 MBK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매장 폐점·매각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14∼16일 전국 80여 개 매장에서 연다. 전국 지역본부는 이 기간 이틀씩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광주지역의 경우 전체 직원의 30~40%, 순천점은 55% 이상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홈플러..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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