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44 전남 사업체 4900개 늘어 ‘증가폭 전국 3위’ 통계청, 2019년 전국 사업체 조사 광주·전남 최근 10년새 6만개 늘고 종사자 36만명 증가 최근 10년 동안 광주·전남 사업체 수가 6만개(27.5%) 늘어나고 종사자 수는 36만명(33.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남 사업체·종사자 증가폭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 보고서에 담겼다. 지난해 말 기준 사업체 수는 광주 12만3631개·전남 16만1823개 등 28만5454개로 집계됐다. 광주 사업체는 1년 전(11만9617개)보다 4014개(3.4%) 증가했고, 전남은 전년보다 4909개(3.1%) 늘었다. 전국 사업체 수는 417만5286개로 1년 전보다 7만2114개(1.8%) 늘었다. 전국에서 지역이 차지하는 비.. 2020. 12. 30. 광주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 늘었다 2019년 점포당 연 평균 3억4200만원…전년비 12.1% 증가 가맹점 59곳 늘어 6242곳…전남은 98곳 줄어든 6500곳 지난해 광주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연 평균 매출은 3억42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700만원(12.1%) 가량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광주에서 59곳 늘었고, 전남에서는 100곳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9년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잠정 결과’에 담겼다. 가맹점 1곳당 평균 매출액은 광주 3억4250만원·전남 3억1540만원으로 조사됐다. 광주는 전년보다 3690만원(12.1%) 정도 증가했고, 전남은 2680만원(9.3%) 늘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 연 매출은 5번째였고, 전남은 10번째를 나타냈다.. 2020. 12. 28. 광주 개인소득 2053만원…전국 3위 ‘깜짝 상승’ 통계청 2019년 지역소득 전년 대비 2계단 올라 전국 평균 넘는 경제성장률에 세종·경기 하락도 영향 미쳐 전남 1871만원 ‘최하위권’ 지난해 가계 구매력을 나타내는 1인당 개인소득이 두 계단 ‘깜짝 상승’을 해 전국 3위에 올랐다. 경제성장률은 광주·전남 모두 전국 평균(2.1%)을 웃돌았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9년 지역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개인소득은 광주 2053만2000원, 전남 1871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광주는 전국에서 서울(2344만원)과 울산(2255만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고, 전남은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1861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작았다. 광주는 지난 2018년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2040만원.. 2020. 12. 24. 로컬푸드 직매장, 위기의 농가소득 대안 부상 광주·전남 19곳 월 평균 매출 3억4000만원 전년비 28% 7500만원 증가 매출 80% 농가 환원하고 하루 500여명 찾아 광주·전남 로컬푸드(Local Food) 직매장들이 연 평균 매출 30억원을 기록하며 농가의 새로운 판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 매출의 80% 이상을 농가에 환원하고 하루 500명이 방문하는 등 소비자와 농업인 간 유통 거리를 좁히고 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1~5월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지원을 받은 광주·전남 19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월 평균 매출은 3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한 해 월 평균 매출 2억6500만원보다 28.4%(75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 1~5월 19개 매장이 거둔 매출액은 .. 2020. 12. 20.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