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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44

광주, 1인당 총생산 3090만원…전국 최하위권 ‘2022 잠정소득’ 광주 지역내총생산 45조원…전국 총생산 2% 불과 광주 ‘3고’로 건설경기 악화 건설분야 총생산 10.3% 감소 영향 커 지난해 광주시 ‘지역내 총생산’과 ‘1인당 총생산’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변한 산업기반이 없는 광주는 경기침체 속에 그나마 지역 경기 부흥역할을 하던 건설산업 마저 뒷걸음질 치면서 지역 총생산 규모가 바닥을 쳤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지역내총생산은 45조원으로 전국 지역내총생산 2166조원의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14조원)과 제주(21조원) 다음으로 낮았는데, 전국 6대 광역시 중 지역내총생산이 50조원을 넘기지 못한 지역은 광주가 유일.. 2023. 12. 25.
“설 선물 사전예약 하세요”…유통가 벌써 설 마케팅 롯데·이마트 등 대형마트 오늘부터 사전예약…고객 선점 나서 고물가 속 가성비 대세…알뜰·물가안정·차별화 세트 등 다양 유통업계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설 연휴가 한 달 이상 남은 가운데 이른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대형마트는 사전예약을 통해 고객 선점 효과를 누림과 동시에, 선물 수요조사를 통한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사전예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올 설 선물 트렌드는 고물가 속 ‘가성비’와 ‘알뜰 세트’ 등으로 유통업계는 고객들의 부담 덜기에 힘쓰기로 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21일부터 내년 설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마트는 2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설 선물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설 선물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가성비가 높.. 2023. 12. 20.
한전, 누적 역마진 해소…4분기 흑자 기대 지난 10월 누적 전력 판매·구입단가 차이 1㎾h 당 0.8원 흑자 전환 국제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세 영향…SMP 감소에 재정부담도 덜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전력 판매단가보다 구입단가가 비싸 발생했던 ‘역마진’ 구조를 해소했다. 한전은 지난 5월부터 전력 판매단가가 구입단가를 넘어서면서 그 동안 쌓여왔던 손해를 털고 지난 10월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약 45.5조에 달하는 한전의 누적적자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역마진 구조가 해소됨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한전이 발표한 ‘10월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전의 전력 판매·구입단가의 차이는 1㎾h(킬로와트시)당 16.3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까지 전력 판매·구입단가 차이는 음수(-)로 전.. 2023. 12. 20.
롯데백화점 “지방 경쟁력 강화”… 광주점 위기 돌파하나 소형점 활성화 TF 신설…지방 10개 매장 활성화 주력 광주점 점포 리뉴얼·브랜드 강화·마케팅 강화 등 나설 듯 롯데백화점 그룹이 지방에 위치한 중소형 백화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 중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리브랜딩’을 통해 ‘위기설’을 탈피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지난달 대표이사 직속 기관으로 ‘중소형점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TF는 롯데가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100여개의 백화점·아웃렛·쇼핑몰 중 지방 백화점 10개 매장을 활성화하는 사안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경쟁력이 약화됐거나, 주변에 경쟁점이 있는 지점이 TF의 활성화 사업 대상이 되는데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비롯한 대구점, 울산점, 포항점, 대전..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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