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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광주 복합쇼핑몰, 한 곳 이상일 수도” 강기정 광주시장은 7일 복합쇼핑몰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공모 방식이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보고서 전달식 후 ‘7∼8월 중 제안서를 접수해 12월 중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위원회의 추진 일정 제안에 이같이 답했다. 이는 광주시가 굳이 공모를 하지 않더라도, 유통업체들이 스스로 복합쇼핑몰 건립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6일 전방·일신방직 개발 부지에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신세계와 롯데 등도 광주에 복합쇼핑몰 건립 의사를 밝힌 상태다. 강 시장은 또 선거 과정, 당선자 시절까지 4곳 이상의 대형.. 2022. 7. 8.
강기정 광주시장 첫 인사 공직 내부서 우려 목소리 경제부시장 기재부 출신 필요한데 문화경제에 경험 없는 김광진 발탁 강기정 민선 8기 광주시장 당선인의 첫 인사를 놓고 공직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바뀜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기획재정부 출신의 고위직 인사가 필요한 시점인데도, 기획재정부 출신 문화경제부시장 후임에 이 분야 경험이 전혀 없는 정치인 출신을 발탁했기 때문이다. 실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했던 문재인 정부와는 달리 국민의힘이 들어선 새 정부에서 기재부는 물론 주요 부처 장·차관 등 핵심 요직에 호남 출신 인맥이 모두 사라지면서, 국비확보 경쟁 등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30일 광주도시공사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국회 정무에 풍부한 경험을 쌓은 분”이라며,.. 2022. 7. 3.
광주시 신·구 권력 ‘불편한 동거’ 언제까지... 현 시장 정무라인·산하기관장 “임기 아직 남았다” 버티기 새 시장과 ‘호흡’ 어려울 듯 인수위 ‘줄서기 행태’도 여전 다음달 1일부터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공식 업무가 시작되지만, 민선 7기 이용섭 시장이 임명한 시청 내 정무라인 일부와 시 산하 기관장들이 대부분 거취표명을 하지 않은 채 임기를 지속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신·구 권력 간 ‘불편한 동거상황’이 빚어질 전망이다. 민선 7기 때 임명됐던 산하 공공기관장(출자기관 포함) 대부분이 이미 ‘임기 버티기’에 들어갔고, 시청 내 정무라인 일부도 임기를 끝까지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민선 8기 출발부터 내부 갈등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청 내부에선 역대급 간부 승진·전보인사를 앞두고 고질적 병폐인 학연·지연·.. 2022. 6. 29.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 “광주 ‘밀린 과제 해법’ 연말까지 내놓겠다” 어등산관광단지 등 ‘5+1’ 현안 분류 ‘영호남 반도체 동맹’ 결성 제안 민선 8기 인수위원회를 가동중인 강기정(사진) 광주시장 당선인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영호남 반도체 동맹’ 결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강 당선인은 15일 광주 도시공사 건물에 마련된 ‘새로운 광주 시대 준비위원회’(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당선 후 처음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공식적인 구상을 밝혔다. 강 당선인은 최우선 과제로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내년 예산을 협의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17일 광주 국회의원, 24일에는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 당선인은 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추가로 들어가는 6100억원을 놓고 60%까지는 기획재정부를 통해 확보하도록 ..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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