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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뇽35

‘공룡 잡는 호랑이’ KIA, NC전 5연승… 4위 점프 최형우 투런 김선빈 3안타…8-2 승 올 시즌 NC에 3전 전승 '천적' 등극 ‘호랑이 군단’이 화끈한 공격으로 3연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8-2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3전 전승, 지난 시즌까지 이어 5연승이다. KIA는 이날 승리와 함께 4위로 올라섰다. 반 경기 차 앞에 있던 LG 트윈스과 삼성 라이온즈에 7-9, 8회 강우콜드패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1-0으로 앞선 6회 최형우가 투런포를 날리며 분위기를 끌고 왔고, 7회에는 한승택이 솔로포로 힘을 보탰다. 김선빈은 3안타로 펄펄 날았다. 3회 박찬호가 발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1사에서 박찬호의 타구가 유격수 글러브 맞고 튀면서 중전안타가 됐다. 이어 박찬호가 도루를 .. 2020. 7. 3.
[덕아웃 톡톡] 윌리엄스 감독 “가뇽 무기는 체인지업” ▲우리 팀에 닮은 코치가 있다 = 우천 취소로 화요일 경기를 치르지 못한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은 1일 한화전을 앞두고 “하루 종일 경기를 준비했는데 경기를 못하면 심심하다. 어제는 넷플릭스 보면서 푹 쉬었다”고 언급했다. 한국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본 적은 없는데 야구 드라마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며 “우리 팀에 주인공이랑 닮은 코치가 있다. 곽정철 코치다. 곽정철 코치 볼 때마다 놀리고 있다”고 웃었다. 곽정철 코치는 지난 겨울 화제가 됐던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등장 인물 ‘강두기’를 닮았다. ▲체인지업의 힘? = 올 시즌 KIA는 브룩스와 가뇽, 두 외국인 투수로 선발진에 힘을 실었다. 브룩스는 팀 내 가장 빠른 공과 빠른 템포로 승부를 하면서 지난 6월 5경기에서 .. 2020. 7. 2.
한승택 멀티홈런 치고도…KIA 2연속 루징 시리즈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호랑이 군단 ’이 완패했다. KIA가 지난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3차전에서 5-13으로 졌다. 애런 브룩스가 선발로 출격했던 1차전에 이어 드류 가뇽이 전면에 나선 3차전까지 내주면서 KIA는 2연속 루징 시리즈로 뒷걸음질 쳤다. 올 시즌 가장 주목받은 외국인 선수 브룩스와 가장 뜨거운 페이스의 로베르토 라모스의 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1차전. 라모스가 파워 싸움에서 승자가 됐다. 2회 첫 만남에서는 브룩스가 땅볼로 라모스를 잡아내며 웃었다. 하지만 0-0으로 맞선 4회 1사 1루에서 이뤄진 두 번째 대결에서는 라모스가 브룩스의 145㎞ 투심을 중앙으로 넘기며 승자가 됐다. 브룩스는 이후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지만 팀이 리드를 .. 2020. 6. 1.
뉘집 복덩이가 잘하나 … 외인들 창 - 방패 대결 KIA, 오늘부터 홈에서 LG와 3연전…새 외국인 선수 활약 주목 KIA 브룩스,ML 화려한 이력…가뇽, 경기당 평균 탈삼진 7.8개 LG타자 라모스, KT전 끝내기 만루포 등 뜨거운 방망이 화제 팀 방어율 3위 KIA vs 1위 LG 젊은 불펜 대결도 흥미진진 주말 챔피언스필드에서 눈길 끄는 외국인 선수들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는 문학, 수원으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을 마치고, 29일부터 LG 트윈스와 안방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두 팀의 2020시즌 첫 대결 관전 포인트는 ‘신입 외국인 선수’다. 올 시즌 프레스턴 터커와 재계약을 한 KIA는 애런 브룩스와 드류 가뇽으로 외국인 원투펀치를 새로 꾸렸다. LG는 지난해에 이어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 두 외국인 투수로 마운..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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