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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뇽35

1년 만에 … KIA 마운드 뒤바뀐 명암 [선발] 양현종·브룩스·가뇽·이민우·임기영 5선발 로테이션 완성 전력 안정적 양현종·브룩스 위력적 원투펀치…홍상삼·김현수 등 플랜B도 가동 [불펜] 좌완 임기준, 부상으로 캠프서 제외…하준영,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 마무리 문경찬, 장타에 흔들…좌완 기근에 고질적 뒷문 불안 재현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 명암이 바뀌었다. 탄탄해진 선발진과 달리 빈틈 많은 불펜이 고민거리다. 지난 시즌 KIA에는 팬들을 웃게 한 ‘박하전문’이 있었다. 박준표, 하준영, 전상현, 문경찬의 성을 따 지은 애칭으로 KIA의 막강 필승조를 의미하는 이름이었다. ‘박하전문’에 위력적인 투심을 장착한 고영창까지 승리를 잇는데 역할을 하면서 지난해 KIA의 불펜은 리그에서도 손에 꼽는 전력이었다. 반대로 KIA 선발은 예측불허의 자.. 2020. 5. 14.
KIA 이민우, 유망주 꼬리표 뗀다 [KIA 핫 플레이어] 오늘 한화와 연습경기 2차전 선발 등판 스프링캠프 4경기 방어율 0.69...홍백전 마지막 경기 6이닝 무실점...위력적 페이스로 선발 시험 통과 “스피드 보다 볼끝에 힘 싣기 주력...올 시즌 아프지 않는게 목표 자신있게 정면승부 하겠다” KIA 타이거즈 이민우가 선발 리허설 무대에 오른다. KIA는 2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KBO 연습경기 2차전을 치른다. 원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서 마운드는 이민우가 책임진다. 이민우는 스프링캠프와 홍백전에서 전개된 4·5선발 경쟁에서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KIA의 선발 한 자리를 차지했다. 스프링캠프에서 4경기에 나와 13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0.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이민우는 홍백전에도 4경기를 소화했다. 이민우는 홍.. 2020. 4. 23.
[현장에서] ‘황대인 멀티포’ 3월 21일 KIA 홍백전 홍상삼 4이닝 8K … 가뇽 3이닝 32구 KIA타이거즈가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두 번째 차제 홍백전을 치렀다. 전날 나지완과 김호령이 홈런포를 가동했고, 이날 황대인이 ‘멀티포’를 날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마운드에서는 홍상삼과 가뇽이 각각 백팀과 홍팀의 선발로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어 백팀에서는 서덕원과 팔꿈치 수술 이후 첫 실전에 나선 황인준, 박서준, 강민수가 마운드를 물려받았다. 가뇽에 이어 홍팀에서는 홍건희가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의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고, 양승철-박진태-김현준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7-0 승리를 합작했다. 백팀 선발 홍상삼은 4회 선두타자 황대인에게 허용한 피홈런 포함 4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은 했지만 145km 넘는 강속구로 8개의 탈.. 2020. 3. 21.
“2020 시즌 준비는 끝났는데 코로나19가 걱정” [김여울 기자 플로리다 캠프] 오늘 귀국...양현종·브룩스·가뇽 실전 점검·최원준 공수 활약하며 입지 확대 하루 휴식 후 18일부터 훈련 재개...선수단-팬·취재진 근거리 접촉 제한 플로리다 캠프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의 2020시즌 리허설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KIA가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예정보다 길어진 여정이었다. 지난 1월 30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선수들은 3월 7일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이 전면 취소되면서, 캠프 일정을 늘려 16일 복귀한다. 지난 2월 1일 캠프 첫 훈련을 시작한 KIA는 캠프 초반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기술 훈련에 집중했다. 이후 2월..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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