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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뇽35

챔필에 내린 비 … KIA 마운드엔 단비 삼성전 시즌 12번째 우천 순연…7연전 강행군 속 휴식 가뇽-임기영-양현종 후 선발 빈자리 고민도 해결 양현종, 사직서 7년 연속 10승·100탈삼진 기록 도전 ‘호랑이 군단’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시즌 12번째 우천취소로 이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갈 길 바쁜 KIA지만 이번 비는 한숨 돌릴 수 있는 반가운 비가 됐다. KIA는 이번 주 7연전의 강행군을 앞두고 있었다.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이어 3·4일 사직, 5·6일 대전 원정이 예정돼 있는 상황. 4일 경기가 더블헤더로 진행되면서 7연전 일정이 됐다. 앞서 8월 30일 KT 위즈와의 경기를 더블헤더로 치렀던 만큼 더 부담이 많은 .. 2020. 9. 3.
이번엔 홈런으로…KIA 나지완 두 번째 끝내기쇼 팬들 웃게 한 ‘아기 호랑이’ 정해영·홍종표 정, 시즌 4승 … 홍, 첫 선발경기서 멀티히트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다시 한번 ‘끝내기쇼’를 연출했다. KIA가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4-6으로 뒤진 9회 1사 1·3루에 나온 나지완의 역전 스리런으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끝내기 홈런은 시즌 12호,통산 331호, 개인 1호.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 주인공이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처음 기록된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이다. 9회말 시작 전까지는 패색이 짙었다. 선발 가뇽이 4이닝 9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면서 기싸움에서 밀렸다. KIA는 0-6으로 뒤진 6회 최형우와 나주환의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뽑아냈지만 7회 3개.. 2020. 8. 14.
드디어 팬들과 만남 … 호랑이 가슴 ‘두근두근’ KIA 오늘부터 부산서 롯데와 3연전…첫 관중 입장 경기 브룩스·임기영·가뇽 순 선발…김선빈, 복귀 최종 점검 롯데에 올 6승 1패…마운드 넉넉한 휴식에 자신감 상승 마운드 로테이션을 재조정한 ‘호랑이 군단’이 김선빈까지 더해 사직 원정길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는 31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7월을 마무리하고 8월을 시작하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KIA는 마운드에 변화를 준다. 지난 28·29일 각각 노게임과 우천취소라는 마운드 변수가 발생했다. 특히 노게임이 선언됐던 28일 가뇽이 2이닝만 소화를 하면서 윌리엄스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상황을 보고 8월 1일 선발로 가뇽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정상로테이션에서 하루 앞당긴 날짜다. 하지만 가뇽은 원래.. 2020. 7. 31.
오락가락 비 … 희비도 오락가락 9차례 우천 취소 올 시즌 66경기 치러 10구단 중 최소 화요일 KT전 2회 노게임, 선수들 컨디션 관리 난항 여름철 체력 안배·브룩스 행운의 완봉승 등 장점도 후반기 갈수록 순위 싸움 변수…맷 감독 전력 구상 고심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가장 많은 비를 만났다. 29일 KT 위즈와의 홈경기가 비로 취소됐고, 앞선 28일에도 2-0으로 앞선 2회 1사 1·2루에서 내린 비로 노게임이 선언되는 등 가장 적은 66경기를 소화했다. KIA에는 좋기도 하고 고민이기도 한 비다. 일단 시즌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때가 걱정이다. 돔구장을 안방으로 쓰는 키움 히어로즈보다 5경기를 덜 치른 만큼, 우천 순연 경기가 막판 순위 싸움의 변수가 될 수 있다. 또 로테이션이 자꾸 어긋나면서 선발진이 컨디션 조절에 어..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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