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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뇽35

‘KIA 해결사’ 최형우, 오승환 또 울렸다 6-5로 앞선 8회 2사 1·3루서 2타점 적시타 김규성의 데뷔 첫 그랜드슬램…13-5 대승 KIA 최형우가 두 번째 대결에서도 삼성 오승환을 울렸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3-5승리를 거뒀다. 6-5로 앞선 8회 2사 1·3루에서 전개된 최형우와 오승환의 대결이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KIA는 2회 김민식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4회까지 5점을 뽑으면서 초반 싸움을 주도했다. 하지만 4회 쓰리피트 판정 논란 속 가뇽의 첫 실점이 올라갔다. 가뇽은 5회 1사에서 박계범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박해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연속 안타로 두 번째 실점을 남겼다. 그리고 팔카의 땅볼 때 3루수 김태진의 송구가 바운드됐고, 1루수 유민상.. 2020. 9. 18.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상위권, 절호의 기회 맞은 KIA 하위권 SK·삼성·한화와 6연전...각 팀과 상대 전적도 우세 브룩스·터커·가뇽 활약 주목...최형우, 8년 연속 200루타 -3 9월 1위 ‘호랑이 군단’이 상승세를 이어 5위 탈환에 나선다. KIA는 상위권 팀을 연달아 만난 지난주 3승 1패를 수확, 9월 승률을 0.800(8승 2패)로 높였다. LG,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비로 한 경기씩 치르지 못하면서 1승 1패. NC 안방에서 열린 주말 2연전은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 새로운 한주 KIA는 하위권 팀과의 연전을 앞두고 있다. 15·16일 안방에서 9위 SK와 상대하는 KIA는 17·18일 대구로 건너가 삼성을 만난다. 그리고 19·20일 홈에서 최하위 한화를 맞는다. 하위권에 있는 세 팀, 상대 전적도 KIA가 앞서 있다. SK에는 8승 3패,.. 2020. 9. 15.
‘멀티포’ 터커 4안타 5타점 맹활약 … KIA, NC 상대로 11-3대승 6.1이닝 1실점 가뇽, 3연승으로 9승 성공 소형준 앞세운 KT도 승, 1.5경기 차 유지 KIA 타이거즈의 터커가 갈 길 바쁜 NC 다이노스의 발목을 잡았다. KIA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1-3 대승을 거뒀다. 1회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날린 터커가 9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담장을 넘기는 등 4안타 5타점의 활약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은 가뇽은 6.2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9승에 성공했다. 1회 1사에서 터커가 우측 담장을 넘기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1-0으로 앞선 3회에도 터커가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홍종표가 선두타자로 안타로 출루한 뒤 최원준의 우전안타가 이어졌다. 무사 1·2루에서 두 번.. 2020. 9. 12.
[프로야구 전망대] ‘상승세’ KIA “강적들 올테면 오라지” LG·두산·NC와 6연전, 선발진 안정감·타격도 물올라... 박준표, 이번주 실전 피칭 ‘1회’에 KIA 타이거즈의 승패가 갈린다. KIA는 새로운 한 주 ‘강적’들과 승부를 이어간다. 홈에서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 뒤 12일에는 NC 다이노스의 안방으로 건너가 2연전을 갖는다. 모두 상위권에 위치한 팀들이다. LG는 최근 7연승을 달리며 1.5경기 차 밖에서 1위 NC 자리를 넘보고 있고, 두산은 6연승의 KT 위즈와 공동 4위. NC는 3연패로 한 주를 마무리했지만 여전히 1위다. 상대전적에서도 KIA가 밀린다. LG와 두산에 모두 3승 8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NC에도 4승 5패로 뒤져있다. 어려운 일전을 앞두고 KIA에는 반가운 상승세가 있다. 허리 통증으로 한 턴 쉬었던 브룩스..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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