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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뇽35

한화·SK에 5패 … 호랑이 가을야구 ‘가물가물’ SK전 연장 혈투 끝 5-9 패배...부실한 투·타 ‘총체적 난국’ 하위권 팀들과 7연전 성적 초라...5위 두산과 4.5 게임차 ‘호랑이 군단’의 5강 꿈이 멀어졌다. 더블헤더 포함 주중 한화와의 4연전에서 1승 3패에 그쳤던 KIA가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도 1승 2패를 기록했다. SK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이 된 11일 경기에서는 8회 나온 나지완의 역전 투런포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연장 12회 혈투 끝에 5-9 패배를 기록했다. 5위 두산과 4.5경기 차가 되면서 KIA의 ‘가을잔치’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믿었던 가뇽이 홈런에 흔들렸고, 수비에서 승리가 샜다. 앞서 24경기에서 피홈런 3개만 허용했던 가뇽이지만 SK의 3번 최정, 4번 로맥에게 ‘한방’을 내줬다. 1회 2사에서 최정에게 던진 14.. 2020. 10. 11.
12안타로 2점 … 한 발 더 멀어진 KIA의 ‘가을잔치’ 한화전 2-3, 가뇽 6이닝 2실점 패전 빛바랜 최원준·김민식의 3안타 ‘호랑이 군단’의 5강 고지가 한 발 더 멀어졌다. KIA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안타수로는 12-7로 앞섰지만,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KIA 선발 가뇽이 경기 시작과 함께 초구에 이용규에게 안타를 내줬다. 정진호와 노시환을 2루수 플라이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폭투로 2사 2루. 반즈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최재훈의 타구가 중견수 키를 넘으면서 0-2가 됐다. 한화 서폴드를 상대한 KIA도 최원준의 선두타자 안타로 1회말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원준의 걸음은 3루에서 멈췄다. 김선빈의 헛스윙 삼진 뒤 터커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 최형우의 투.. 2020. 10. 6.
5강 싸움 호랑이, 안방서 배수진 이번주 한화·SK와 7연전...마운드 고민 속 더블헤더 ‘숙제’ 하위팀 발판 상위권 도약 기회...선수 운용 등 벤치역할 기대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에 ‘짐’이 하나 늘었다. 더블헤더 편성으로 7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다. KIA는 지난주 키움전 3연승 뒤 두산전 3연패로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5강 라이벌’인 두산에 내리 3연패를 당하면서 두 경기 차로 멀어지게 됐고, 7위 롯데에 1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브룩스의 이탈 속 양현종, 임기영, 이민우의 이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KIA는 새로운 한 주 ‘더블헤더’라는 난관을 만났다. KIA는 이번 주 안방에서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를 상대한다. 올 시즌 각각 9승 2패, 8승 5패로 앞서 있는 하위권 두 팀과의 대결이지만 7.. 2020. 10. 6.
‘치고 달리고 잡았다’ 김태진 맹활약, KIA 공동 5위 점프 7이닝 2실점 가뇽, 10승 성공 돌아온 전상현 복귀전서 홀드 ‘호랑이 군단의 신입생’ 김태진이 공·수·주에서 만점 활약을 하며 팀을 공동 5위로 올려놨다. KIA 타이거즈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에 성공한 KIA는 두산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태진이 특유의 질주로 팀의 첫 득점을 책임졌고, 2-2로 맞선 8회에는 결승 타점을 만들었다. 3루에서도 연달아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7회를 2실점으로 버틴 가뇽은 동료들의 든든한 수비 지원 속에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1회 기싸움에서는 키움이 승자였다. 1회초 1사에서 김선빈이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다. 터커의 2루타가 이어..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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