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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종기자54

전남대병원장 1순위 후보자 직원 채용 점수 평가 ‘구설수’ 전남대병원장 선임을 앞둔 가운데 교육부에 1순위 후보로 추천된 A교수가 직원 채용 문제를 놓고 구설수에 휘말렸다. A교수는 지난 2016년 원무과 접수수납 직원 채용 과정에 참여, 서류심사를 하면서 객관적 기준 없이 점수를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작성한 전남대병원 채용과정 조사결과 처분서에는 A교수를 비롯한 9명의 교수와 직원 등 심사위원들에 대해 “지원자 심사자료와 부합하지 않은 평가 점수를 부여한 사실이 있다”는 점을 들어, 병원측에 경징계 조치하도록 했다. 이에 병원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표창이나 공적이 있을 경우 징계를 감경할 수 있다는 인사규정을 적용해 A교수 등을 불문경고 처분했다. 교육부 조사결과 처분서에 따르면 원무과 직원 채용과정에 대한 서류심.. 2020. 10. 30.
‘코로나 바이러스’ 소독, 분무 소독보다 닦아내는 게 효과적 전남대 장희창 감염내과 교수·기승정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구팀 분무소독보다는 닦아내는 방식이 ‘코로나19’ 방역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전남대 연구팀에 의해 규명됐다. 이 같은 결과는 전남대 장희창 감염내과 교수와 기승정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신종 코로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경로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3월 전남대병원과 대구 동산병원 등 치료환경이 다른 4곳의 병원에서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연구 결과, 3곳의 병원에서는 환자들이 만진 병실 물품 가운데 17~48%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침대 손잡이, 의료용 카트, 바닥, 출입문 손잡이, 욕실 세면대, 변기, 휴대폰, 인터컴, TV리모컨, 노트북 컴퓨터 등 다양한 곳에서 확인됐다. 다만 똑같은 시설을 갖춘 다른 1곳의 병원에서는 바이러스가 전혀 .. 2020. 9. 18.
국내외 AI석학들, 호남대서 랜선 ‘빅데이터 워크숍’ 18일…‘호남대TV’ 통해 생중계 임성배·김주한 교수 등 주제발표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가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과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워크숍을 개최한다. AI시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현장의 기술과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호남대 AI빅데이터연구소는 한국멀티미디어학회, 4차산업혁명 선도혁신대학사업단과 함께 지난 8월 인공지능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미국과 한국 대학을 연결하는 빅데이터 워크숍을 유튜브 ‘호남대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세인트메리즈대학교 경영대학 임성배 종신교수가 ‘블록체인과 빅데이터의 융합’,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미래의료현장의 인공지능 모습’,.. 2020. 9. 17.
조선대, 3687명 수시 선발…수능 최저학력 기준 완화 2021학년도 수시모집, 23~28일 인터넷 원서접수 4차산업혁명 전문 인재 양성… 장학·취업 프로그램 눈길 지방 최초 사학이자 국내 최초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3687명을 2021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조선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를 주요 평가 자료로 활용해 ‘공교육 기반의 전형’을 설계했다. 이에 따라 조선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사교육 의존 없이 학교 교육만으로 입시 준비가 가능하다. 2021학년도 조선대 수시모집은 오는 23일~2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27일로, 추가합격자 발표는 12월31일~2021년 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입생 모집 어떻게?=전..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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