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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석기자321

전남에 ‘의대 유치’ 청신호 민주당, 공공의료 취약지역 중심 의대 정원 확대 추진 지역 정치권과 동부권·서부권 협력 유치 활동 나서야 정부 여당과 청와대가 15년간 유지돼 온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도의 유치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1990년부터 30년째 의대 신설을 정부에 건의해온 전남도는 올해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와 더불어 의대 유치를 3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와 함께 의료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전남도와 지역정치권은 향후 단순한 의대생 증원이 아니라 의대의 신설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이 부지 선정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지역 내 조율과 협의도 필요.. 2020. 7. 16.
7·10 대책, 광주 아파트값 낮출까 수도권 정책 지역에 동일 적용 광주 부동산 시장 일단 관망세 7·10 부동산 대책이 연일 상승하고 있는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을 낮추고, 실수요자가 제 가격에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기간이 있는데다 다주택자들이 증세로 인해 수익이 감소하더라도 다른 투자수단보다 낫다고 판단할 가능성도 높아 당장 효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눈치를 보며 당분간 관망하다가 세금 부담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일부 가치가 낮은 물건부터 급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내놨다. 향후 광주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민간공원 특례사업, 기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신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현상도 우려.. 2020. 7. 13.
9일간 77명 확진…광주시, 병상 부족 우려 지난 6월 27일 이후 9일 간 무려 77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광주에서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유증상자가 43명, 무증상자가 34명으로 아직까지 일부 병상이 남아있으나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 광주시의 판단이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전남과 전북의 지원을 받아 국가치료병상 광주 17개(전남대병원 7개, 조선대병원 10개), 전북 11개(전북대병원 10개, 원광대병원 1개) 등 28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 74개(2인 1실), 전남 강진의료원 14개, 순천의료원 6개, 전북 군산의료원 10개 등 102개를 확보한 상태다. 모두 132개 병상 가운데 이미 79개 병상이 사용중에 있어 잔여 병상은 53개로 조사됐다.. 2020. 7. 5.
구성지구에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 준공 158만㎡ 98MW급 발전설비 2만7000가구 1년 전력 생산 한양, 시공·관리·운영 맡아 영암·해남관광레저형기업도시(일명 솔라시도·J프로젝트) 구성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됐다. 29일 솔라시도 구성지구 SPC(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에 따르면 중견 건설사인 (주)한양이 한국남부발전, KB자산운용 및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등과 함께 해남군 구성지구 일대에 부지 면적만 약 158만㎡(약 48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본격화한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인 98MW급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 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췄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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