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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기자1081

광주 대표도서관 설계 공모 세르비아 건축가 작품 당선 브라니슬라프 레딕 작품 선정 광주시가 혐오 시설이었던 상무 소각장 부지에 건립할 도서관 국제 설계공모에서 세르비아 건축가 브라니슬라프 레딕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당선작은 지표면 아래 공간과 소각장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다양한 기능을 하는 공간으로 제시했다. 특히 상부 브릿지 내부 공간은 도서관의 새로운 전경을 만들어낼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기존 시설물과 연계한 통합 이미지를 창출하고 주변 환경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혐오 시설을 교육·문화시설로 탈바꿈시킨다는 취지에 들어맞는 우수한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17억3000만원 상당의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하는 우선협상권을 준다. 2등으로는 이종철(한국), 3등에는 박성기.. 2020. 2. 12.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 152명 자가격리 해제 격리 대상 297명으로 감소 국내 16·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한 시민 152명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해 141명이 환자들과 접촉 시점으로부터 14일이 지나 격리 해제됐다. 지난 10일 격리 해제된 11명을 포함한 자가 격리 해제 인원은 152명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두 환자 접촉자는 모두 449명이며, 아직 격리 중인 접촉자는 297명이다. 접촉자와 감염 의심자 등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282건 중 16·18번째 환자 등 2건만 양성판정이 나왔다. 접촉자 다수가 격리돼 있는 21세기병원(24명), 소방학교 생활관(36명)의 격리 해제 시점은 19일 0시다. 한편, 국내에선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30세.. 2020. 2. 12.
“광주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서둘러야” 호남권역 전문병원 조선대병원 선정 후 행정절차로 설립 지연 감염병관리지원단 설치 광주시·의료계 소극적 대응에 어려움 사스, 메르스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광주지역에 감염병 전문병원과 감염병관리지원단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각종 행정절차로 지연되고 있는데다, 감염내과 등 전문의사 등으로 구성되는 감염병관리지원단 역시 광주시와 지역 의료계의 소극적 대응으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8월 조선대학교병원을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했다. 국비 408억여원을 지원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에 36개 음압 병상을 갖추도록 했다. 현재 광주·전남에 음압시설을 갖춘 .. 2020. 2. 11.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신고 하세요 광주시 신고센터 개설· 운영 광주시는 “정부의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가 공포됨에 따라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광주시 민생경제과 062-613-3740~3743)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고센터 설치는 최근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점매석 행위를 집중 점검·단속하고, 신고체제를 구축해 마스크 등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매점매석 행위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매점매석 여부 판단은 ▲신고일 기준으로 2019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매점매석을 목적으로 보관하는 행위 ▲2019년 신규 사업자는 영업 시작일부터 신고..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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