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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758

ACC, 아름다운 밤을 열다 ‘미디어파사드’ 창제작 사업 추진 미디어아트 체험·공공 미술 투어 옥상정원 ‘하늘마당’ 새단장도 ‘빛의 숲’ 건축물 코스 눈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빛고을의 야간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아시아문화전당(ACC)이 아시아문화원(ACI)과 함께 관광 명소를 구축하기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ACC는 13억원을 들여 평화를 주제로 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창제작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야간 야외 콘텐츠 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복안이다. 특히 미디어아트 상징 조형물과 관람객 반응형 AI(인공지능) 콘텐츠, 야간경관 조명도 설치해 오는 8월부터 새로운 관점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ACC는 디지털 야간 문화경관을 조성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걸맞.. 2020. 4. 15.
아시아문화전당 주요 콘텐츠 ‘채널 ACC’로 보세요 아시아문화전당 주요 콘텐츠를 ‘채널 ACC’로 본다. 아시아문화원(ACI)은 아시아문화전당의 공연과 전시, 강좌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 ACC’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채널 ACC’는 아카이브 소장 영상자료를 선별 재구성해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로, 아시아문화원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시설 휴관 등 문화 및 여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채널 ACC는 그 동안 문화전당에서 진행했던 강좌를 비롯 공연·전시 등 주요 콘텐츠 기록영상과 한국교육방송공사·아태무형유산센터와 공동제작한 아시아 무형문화유산 다큐멘터리, 우규승 문화전당 설계 건축가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을 제공한다. 아울.. 2020. 4. 14.
전당 ‘미디어월’에서 쏘아올린 5·18 과거와 현재를 잇다 ACC, 6월말까지 다큐·웹툰·미디어아트 등 20여편 상영 정자영 작가 미디어월 퍼포먼스 ‘빛’ 아카이브 영상 눈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미디어월은 옛 전남도청(민주평화교류원)과 아시아문화원 사이에 있는 ‘전당의 랜드마크’다. 아울러 국내 최초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이곳에 내장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영상이 송출된다. 2017년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전당이 미디어아트 활성화를 위해 설치했다. 그동안 ACC는 미디어월을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와 시민참여 공모전 안내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왔다. 광주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미디어월이 이번에는 80년 민주화운동 당시와 현재를 잇는 ‘의미있는 창’으로 변신한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의 과거와 미래가.. 2020. 4. 9.
“도자브랜드로 아시아 중심에 서겠습니다” [개관 42년 첫 여성 관장 이수미 국립광주박물관장] 한·중·일·베트남 네트워크망 구축…대표기관 도약 목표 사이버체험관서 전시·유물 관람…유관기관 협업 저변 넓힐 것 국립광주박물관은 해방 이후 우리 손으로 처음 건립한 박물관이다. 유서 깊은 호남문화의 중심 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아울러 지역성을 뛰어넘는 민족문화의 보고라는 자긍심도 깃들어 있다. 개관 42주년을 맞는 광주박물관에 첫 여성 관장이 임명돼 눈길을 끈다. 이수미(55) 신임 관장이 그 주인공. 이 관장은 인터뷰에서 “민주화를 견인한 문화중심도시답게 광주에서는 특유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전통과 현대, 미래가 조화롭게 펼쳐지는 도시”라고 광주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이어 “광주는 문화의 방향을 바꿔 나가는 나름의 ‘키’를 갖고 있는 것 같..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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