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성천기자

아시아문화전당 주요 콘텐츠 ‘채널 ACC’로 보세요

by 광주일보 2020. 4. 14.
728x90
반응형

아시아문화전당 주요 콘텐츠를 ‘채널 ACC’로 본다.

아시아문화원(ACI)은 아시아문화전당의 공연과 전시, 강좌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 ACC’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채널 ACC’는 아카이브 소장 영상자료를 선별 재구성해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로, 아시아문화원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시설 휴관 등 문화 및 여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채널 ACC는 그 동안 문화전당에서 진행했던 강좌를 비롯 공연·전시 등 주요 콘텐츠 기록영상과 한국교육방송공사·아태무형유산센터와 공동제작한 아시아 무형문화유산 다큐멘터리, 우규승 문화전당 설계 건축가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치의 공유, 창조적 활용을 위해 문화전당이 구축한 기록보존 외에도 문화자원 수집과 정리, 보존 및 서비스를 수행한다.

이 같은 서비스는 문화자원(아시아문화 주제별 컬렉션과 문화전당 콘텐츠 기록물)이 연구 창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문화전당 아카이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PC와 휴대전화 등 모바일 환경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자막 삽입을 통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아시아문화원은 그동안 정리와 보존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아카이브 활성화를 위해 ‘채널 ACC’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채널 ACC’를 통해 제공하는 영상 수를 늘리는 한편 내년 정식운영을 위해 온라인 환경에서 최적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5·18 40주년 ‘민중畵, 민주花’전

“이 작품이 담양 그의 작업실 벽에 걸려 있는 걸 봤을 때 가슴이 뛰었어요. 그림이 나에게 강하게 육박해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지하의 시 ‘황톳길’이 바로 떠올랐어요. 황톳길의 선연한 붉은 빛과 투박함이 그대로 보였거든요.”그는 26년 전인 1994년 송필용의 ‘땅의 역사-남녘의 땅’을 처음 만났을 때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하는 듯했다. ‘황톳길에 선연한 핏자욱 따라 나는 간다’로 시작되는 시 ‘황톳길’의 한 대목을 읊으며 그는 그 때 그시절로

kwangju.co.kr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 연계형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집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창업 연계형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50개 팀을 공개 모집한다.진흥원은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이 시행하고 있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하나로 ‘2020 G. 크리에이터 프로토타입 제작지원’ 참여자를 온라인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모집에는 미디어창작랩 20개 팀(~4월 14일 접수 마감), 웹콘텐츠창작랩 20개 팀(~17일), 융복합콘텐츠창작랩에서 10개 팀(~22일) 등 50개 팀을 뽑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