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2130 유례 없던 개막식…파리, 올림픽으로 물들다 100년 만의 파리 올림픽…사상 첫 수상 개회식 새 역사지단에서 나달에게, 성화 점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참가48번째 입장 한국 선수단 ‘북한’ 소개…체육회 대책 회의사상 최초 강 위에서 열린 야외 개막식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27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파리의 센강을 중심으로 진행된 개막식은 파리의 명소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중간중간 각국 대표팀 선수들이 입장하는 하나의 ‘쇼’ 형태로 진행됐다.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시작된 약 6km 구간의 선수단 입장은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프랑스 명소와 경기가 진행되는 앵발리드와 그랑 팔레를 지나 에펠탑 인근의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졌다.보트에 탑승한 한국 선수단은 206개국 중 48번째 .. 2024. 7. 27. 김도영 두 경기 연속 홈런, KIA는 연패…키움에 4-5 역전패 김도영·나성범 홈런에도 아쉬운 역전패서건창, 판정 논란·주루사·실책 ‘곤혹’집중력 떨어진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부에서 역전패로 연패를 기록했다.KIA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6차전에서 3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5로 졌다. 김도영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전날 8연승을 마감했던 KIA는 연패를 기록하면서 ‘60승 선착’을 미뤘다.1회 KIA가 선취점을 만들었다.리드오프로 나선 소크라테스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최원준의 중견수 플라이와 김도영의 삼진으로 발이 묶였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폭투로 2루로 향했다. 그리고 최형우가 키움 선발 김인범과 8구 승부 끝에 좌중간으로 공을 보낸 사이 소크라테스가 홈을 밟았다.2회초 아쉬운.. 2024. 7. 27. ‘상승세’ 광주FC, 안방서 수원FC 꺾고 연승 잇는다 분위기 탄 광주FC가 안방에서 시원한 승리를 쏜다.광주FC는 27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휴식기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홈경기에서 광주는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광주는 수원FC와 최근 10차례 맞대결에서 7승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올 시즌에는 두 경기에서 모두 패자가 됐다.4월 27일 홈경기에서는 전반 44분에 나온 ‘루키’ 문민서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2역전패를 당했고, 6월 25일 열린 수원FC와의 방문경기에서는 득점에 실패하면서 0-1패를 기록했다.광주는 달라진 공격진으로 설욕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다.다시 시동을 건 아사니와 함께 가브리엘-베카가 외국인 공격 ‘삼각 편대’를 구성했다.아사니는 17일 성남F.. 2024. 7. 26. “김도영 보는 재미에 산다” 4타석에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타율 3위·홈런 2위·OPS 1위MVP급 활약 KIA 1위 이끌어KIA 타이거즈 ‘야구 천재’ 김도영이 연일 KBO리그와 광주를 뒤흔들고 있다.지난 23일에도 김도영은 챔피언스필드를 열광의 현장으로 만들었고,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KIA팬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0차전이 열린 이날 김도영은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5회말 원아웃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좌중간 깊은 안타를 친 뒤 리그에서도 손 꼽히는 스피드를 과시하면서 3루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1루타, 2루타에 이어 3루타가 완성된 순간이었다. 6회 김도영이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자 관중들은 숨 죽이며 NC .. 2024. 7. 24. 이전 1 2 3 4 5 ··· 53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