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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기자232

한들한들 ‘가을의 몸짓’… 흔들흔들 ‘유혹의 손짓’, 3년 만에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 28일~11월 6일 강진만생태공원 체험·공연·전시 등 35개 프로그램 전국 청소년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 사의재 일원 한옥건축박람회도 강진의 대표 축제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가 3년 만에 관광객들을 만난다.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축제에서 강진만생태공원 갈대군락지 춤추는 갈대밭의 장관은 올해도 어김없이 관람객에게 가을 낭만의 정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갈대축제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사의재 일원에서 ‘제8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도 함께해 한옥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깊어 가는 가을 갈대의 유혹과 전통의 미(美)에 빠져보는 게 어떨까. ◇ 3년 만에 만나는 갈대 축제, 가을 관광객 유혹 강진만생태공원(약 66만㎡·20만평)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 2022. 10. 10.
‘전남농산어촌 유학’ 장기형 확대 추진 도심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전남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정주형 장기유학 방식으로 확대 추진된다. 3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심 학부모와 학생들이 농·어촌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해 추진한 ‘전남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개선해 운영하기로 했다. 단기간 체류 형태였던 기존의 프로그램은 정주형으로 개선했다. 정주형 장기유학은 지역으로 전 가족이 이주해 최소 5년 이상 머무는 것으로, 지난 1학기 해남 북일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에서 시범 실시했다. 두 학교의 정주형 장기유학은 교육청과 지자체(해남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민·관·학’ 협업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도교육청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또 행정안.. 2022. 8. 1.
승인 없이 학교 이전 추진한 순천 사립학교 고발 순천의 한 사립학교가 교육청의 승인을 받지 않고 학교 이전을 추진해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2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지난 4월 감사를 벌여 순천의 A 학교법인에 대해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도 교육청은 A 학교법인이 교육청의 승인이나 인허가를 받지 않고 학교 부지 이전을 추진한 점이 사립학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사립학교법 제28조 1항에는 ‘학교법인이 그 기본재산에 대해 매도·증여·교환·용도변경하거나 담보로 제공하려는 경우 또는 의무를 부담하거나 권리를 포기하려는 경우에는 관할청의 허가를 받아야한다’고 명시돼 있다. 도 교육청은 또 일부 용역 계약을 공개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진행한 점도 문제라고 봤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이전 부지를 선정한.. 2022. 7. 27.
“다문화가정 진학 ‘사다리 교사’가 끌어줄게” 전남교육청, 밥일꿈 회원 20명, 진학 상담·멘토링 활동 전남도교육청이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교육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사다리 복원에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도, (사)밥일꿈과 함께 다문화가정 학생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전남사다리교사단’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밥일꿈 회원인 전남지역 교사 20여명으로 구성된 전남사다리교사단은 전남지역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고른 기회 전형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진학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전남사다리교사단은 지방에서는 최초로 대입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갖춘 현직 교사들로, 다문화가정 학생을 상대로 1대1 맞춤 지도에 나서게 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들이 다문화가정 학생..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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