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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기자231

통신비 지원·태블릿 확보…광주·전남교육청 온라인 개학 준비 원격교육 지원단, 콘텐츠 제작 가이드북·교사 온라인 연수도 광주·전남 교육청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에 따른 혼란과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교육 지원단’을 구성하고,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준비에 나섰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각급 학교 원격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교사 등을 상대로 수업 방법 등을 안내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초·중·고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도 진행했다. 지난 30일부터 원격수업 연구 시범학교로 운영된 서강고·대촌중·지산중·송정초 등 4개 학교의 성과를 모든 학교에 전파하기로 했다. 또 학생과 학부모들의 적응을 돕기위해 원격수업 가이드 북을 보급하기로 하고, 온라인 개학 초기 컴퓨터나 태블릿 기기 작동이 서툴거나 에러.. 2020. 4. 2.
9일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 … 수능 2주일 연기 초·중·고 순차적으로 원격 수업 … 유치원 휴업 무기 연장 수업 차질에 대입 불안감 가중 … 취약계층 대책 마련해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당국이 3차례 개학 연기와 수능 2주 연기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더불어 등교 개학을 연기한 대신 학사 일정을 고려해 4월 내에 초·중·고 학교 급별 온라인 수업에 들어간다. 입시를 준비해야 할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4월 9일에 온라인으로 개학하고, 나머지 학년(초·중·고)은 순차적으로 원격 수업을 시작한다. 초등 4~6년·중등 1~2년·고등 1~2년 학생들은 4월 16일에 나머지 초등 1~3년을 4월20일에 순차적으로 개학(원격 수업)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뼈대로.. 2020. 4. 1.
“N수생보다 불리” 코로나19에 우는 고3 정시 확대에 반수생 느는데 학교 분위기 어수선 모의고사·수시·수능 등 학사 일정 빨리 나와야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된 고3 수험생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개학이 늦춰져 학습 공백이 커졌을 뿐 아니라 학생부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의고사와 대입 수능 등 학사일정도 확실하지 않아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정시 확대로 대입기조가 전환되면서 N수생(재수생 이상 수험생)이 대거 유입되고 온라인 강의 등 대학 생활에 실망한 반수생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번 대입에서 N수생에 비해 현 고3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분석도 잇따르고 있다. ◇ 올해 대입, 고3 수험생이 N수생보다 ‘불리’ 전망 = 대체로 학년 초는 고3 수험생의 집중도가 가장 높을 때다. 하지만 코로.. 2020. 3. 30.
교사도 학부모도 “추가 개학연기 필요” 교육부 내일 최종 결과 발표 교육감 간담회 등 의견 수렴 광주·전남교육청 개학 준비 방역·온라인 수업 기준 마련 유치원 긴급방역 정부가 31일까지는 유치원과 초·중·고의 다음 달 6일 개학 여부를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대비한 교육 현장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29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교육당국은 정세균 총리 주재 시·도 교육감 간담회와 교육청 자체 영상 회의 등을 통해 연일 개학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는 한편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추가 연기나 온라인 개학 등 최종 방침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교육당국은 학교에서 교실 수업이 불가능할 경우에 대비해 온라인 수업 운영기준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광주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학교운영 매뉴얼’을 제작, 학교에 배포했다. 영역별로 세부화된 개학..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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