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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서양화·조각 등
7월 3일까지 광주문예회관
7월 3일까지 광주문예회관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중견 작가 모임 ‘아트 그룹 소나무’(회장 안진성) 전시회가 오는 7월 3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미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에 뽑혀 마련된 기획전이다.
‘중견작가가 바라본 COVID-19’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중견작가 9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하는 미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자 자신들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다.
출품 작가는 안진성·위진수·장용훈·정명돈·정춘표·조선아·천영록·최대주·홍지희 등으로 모두 3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
1996년에 창립한 아트그룹 소나무는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이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한 그룹으로 지금까지 31차례 전시회를 개최했다.
안진성 작가의 ‘햇살’은 곧게 뻗은 푸른 나무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들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기분을 선사하며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정춘표 작가의 ‘美夢’은 대형 사과 조형물로 눈길을 끈다
또 바위와 나무가 어우러진 정명돈 작가의 ‘동석산’, 강렬한 색채와 세밀한 붓터치가 인상적인 조선아 작가의 ‘나만의 보폭’도 만날 수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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