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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기기자

광주도시공사 핸드볼, 39점 골잔치…경남개발공사 ‘일축’

by 광주일보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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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최다 득점, 서아루 경기 MVP 선정
‘3연승 신바람’ 7승 5패, 상위권 싸움 가세

 

광주도시공사 서아루(오른쪽)가 12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MVP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1월 SK전에서 강경민과 화이팅하는 서아루.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광주도시공사가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3연승을 달렸다.

광주도시공사는 12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39-24(17-10, 22-14)로 대승을 거뒀다. 올시즌 첫 3연승을 달린 광주도시공사는 7승 5패로 상위권 싸움에 본격 가세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송혜수(7골·5어시스트), 원선필(6골·2어시스트),정현희(6골·4어시스트), 강경민( 6골·4어시스트), 서아루(6골·1어시스트 )등이 올시즌 가장 많은 39득점을 합작했다. 서아루는 경기 MVP에 선정됐다.

광주도시공사는 피봇 원선필에게 슈팅 기회를 몰아주는 전략으로 전반 시작이래 9분까지 6-0으로 앞서가며 경남개발공사의 기세를 꺾었다. 상승세를 탄 광주도시공사는 전반 종료전까지 경남개발공사의 득점을 9점으로 틀어막았다.

골기퍼 박조은은 경남개발공사의 슈팅 22개 가운데 10개를 막아내는 완벽한 선방쇼로 승리를 지켜냈다.

전반전에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광주도시공사는 후반 22골을 쏟아부어 손쉽게 승리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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