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유니폼 선착순 사전 판매
광주FC의 2022시즌 유니폼과 새로운 캐치프레이즈가 공개됐다.
광주가 지난 3일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하고 광주시민과 뜨거운 도전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캐치프레이즈 ‘With yellow’를 발표했다.
2022시즌 홈·원정 유니폼에는 각각 다른 디자인과 의미가 담겼다.
주색인 노란색을 활용한 홈유니폼은 광주의 상징인 주작의 날개와 깃털을 두른듯한 형상으로, 승격을 향한 광주의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또 패턴을 통해 세련미와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하얀색의 원정 유니폼은 빛고을 광주를 테마로 빛이 번져나가는 패턴을 표현했다.
짜임새 있는 축구로 승격은 물론 광주의 기상을 멀리 퍼트리고, 동시에 최고의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다.
전면부와 등번호, 마킹 등에 홈 유니폼과 같은 레드 컬러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강인한과 시크함을 더한 검정색과 여심을 저격할 핫핑크로 제작됐다.
유니폼 전면부엔 ‘GWANGJU FOOTBALL CLUB’, 좌측 하단부에 광주축구전용구장을 그래픽화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뒷면엔 기개와 발전을 상징하는 광주시의 시목 은행나무잎을 넣어 포인트를 더했다.
2022시즌 유니폼은 9일 오전 11시까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판매된다. 사전 주문으로 선착순 60벌을 판매하고, 20% 할인을 적용한다.
광주는 또 구단의 팀컬러이자 상징인 노란색을 활용한 캐치프레이즈 ‘With yellow’를 통해 창단 12주년이자 12번째 전사인 광주 시민들과 승격이라는 뜨거운 도전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광주만의 역동적이고 끈끈한 조직력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담았다.
광주는 ‘With yellow’를 구단 제작물과 MD상품, SNS 이미지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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