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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7월 1일 챔필 일반석 30% 할인 행사
30일·7월 3일 스트리트 댄스·앙상블 공연 등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챔피언스필드에 밴드 연주, 스트리트 댄스, 크로스오버 앙상블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가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전에서 광주지역재즈팝 밴드 양리머스와 힙합 댄스팀 H2CH의 공연을 선보인다. 양리머스의 연주에 맞춰 H2CH가 프리스타일 스트리트 댄스를 펼칠 예정이다.
7월 3일 두산전에서는 해치스카웃이 ‘도약(DOYAK)’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한다.
크로스오버 앙상블 쇼인어스는 ‘꽃보다 아름다워’, ‘ilmondo’등 크로스오버 가요와 클래식공연에 나선다.
이날 시구는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가 맡는다.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NC와의 주중 3연전(6월 29일~7월 1일) 입장권 할인 판매(일반석 30%)도 이뤄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1월 29일부터 매달 마지 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 주요 국 · 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의 무료 관람과 프로 스포츠 입장권 할인 등의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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